동래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완료
2023-06-19 17:33
본문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결과 안전점검 대상 88개소에 대한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 교량, 산사태 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 점검시설을 선정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첨단장비를 적극 사용해 안전점검을 했다.
중점 점검시설 선정 시 주민 및 전문가의 설문조사, 주민 신청 등을 통해 선정했고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이 유사한 구조의 교량도 추가로 점검하는 등 총 88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46개의 현장 시정 및 보수보강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경미한 사안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해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 시설은 관리 주체에게 점검 결과 통보 후 후속 조치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 문화 확산과 구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와 첨단장비 활용을 통해 내실 있는 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와 이력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