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인천시의회와 농어촌 지역특산물 생생협약 체결
2022-1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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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인천시의회와 함께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시의원 및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회·옹진군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의회에서 홍보 물품을 구매 시 인천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화상품을 선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식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17개 시도 의장단 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고 농어촌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우수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대표적인 특산품인 까나리액젓을 시작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옹진군 농수산업 육성프로젝트'와 '상생협약'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