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7월 16일부터 '도봉 야외 물놀이장' 개장
2022-07-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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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30일간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동 628)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봉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해 이번 개장은 3년 만의 반가운 개장이다.
구는 3년 만의 개장인 만큼 성인용 수영장, 영유아용 수영장, 에어풀, 에어슬라이드, 30m 길이의 대형 물썰매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시설을 준비했다.
몽골텐트, 파라솔과 같은 휴게시설과 매점, 주자창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안전요원과 응급요원은 상시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물놀이장은 45분간 운영하고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지며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수영장 정비 및 시설물을 점검한다.
입장료는 일반 6천원, 도봉구민 5천원이며 만 36개월 미만 유아(신분증, 증빙서류 지참)는 무료다.
현장입장, 단체예약 등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1588-3585(도봉구 물놀이장)로 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야외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저렴한 이용료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3년 만에 개장하는 도봉 야외 물놀이장에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길 바라며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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