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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LED 비상경고판 무료부착 신청 접수

2022-06-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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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전동보장구 LED 비상경고판 무료부착 사업을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 수단인 전동보장구에 LED 비상경고판 무상 부착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약 700대를 목표로 LED 비상경고판을 무상 부착할 예정이며 필요하면 출장 서비스도 지원한다.


LED 비상경고판은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목 꺾임을 방지하는 안전장치가 달린 헤드레스트형 전동휠체어에만 부착할 수 있다.


LED 비상경고판 무상 부착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가 어려울 경우 ▲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주민등록초본을 구비해 희망일굼터(상시), 신월누리복지센터(월요일), 해누리복지관(수요일)에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립지원과 관계자는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를 적극 반영한 복지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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