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 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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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5월 20일까지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 주택'에 추가 입주할 청년과 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정4동에 소재한 맞춤형 공동주택(신정동 939-18 외 3)은 양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력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취업·전세난 등 자립기반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4. 29.)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 등재된 무주택세대원으로 ▲청년 주택은 만 19∼39세 이하의 미혼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세대는 혼인 7년 이내(2015. 04. 30.∼ 2022. 04. 29.)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이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가구이며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인원은 청년 5세대, 신혼부부 5세대 총 10세대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자필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스캔본을 5월 20일까지 주택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입주자를 선정, 이후 순차적으로 입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 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택과 관계자는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 주택 추가 입주자를 모집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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