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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식 개선 위한 행사 운영

2022-04-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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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일부터 강남구 장애인복지관 6개소에서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 캠페인 등 행사를 운영한다.


장애에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해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5∼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장애아티스트 미술작품전시 ▲강남세움복지관은 20일 탄천어울림공원에서 '발달장애인 아트컬래버레이션' 작품전시 ▲하상장애인복지관은 5∼30일 경사로, 점자 등이 갖춰진 관내 무장애 환경을 알리는 '지도제작' ▲성모자애복지관은 20일 못골도서관에서 '장애인식 캠페인' ▲청음복지관은 18일∼22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보이는 소리' 그림전시 ▲충현복지관은 10일∼5월 22일까지 발달장애인 라이프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달 중순부터 스포츠, 댄스 등의 체험공간인 '액티브 VR룸'과 드럼, 우쿨렐레 등 음악연주를 하는 '액티브 사운드실'을 조성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미미위 역삼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이어 강남세움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개소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개소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쳐나는 지역공동체로 누구든 차별 없이 행복한 '포용복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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