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름다운 소통을 위한 수어교실 운영
2022-09-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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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배려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름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무료로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수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15∼20명 내외로 수강생 모집), 수업은 광안4동 소재 수영구 수어통역센터(수영로569, 4층)에서 진행된다.
다년간 수어교육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 전문 수어 통역사를 강사로 초빙해 11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4시부터 15시 10분까지 70분간, 총 6회로 나누어 간단한 생활 수어, 청각장애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