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다발지역 보조마크 설치
2022-09-27 16:15
본문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공서, 마트, 공동주택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다발 지역 20곳에 보조 마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 과태료 부과, 계도 처분, 홍보 등의 큰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반 행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신고 다발 지역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식이 낡은 지역 등에 눈에 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 마크를 설치해 위반 행위를 예방토록 조치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