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소장품 수집 공고 > 지역뉴스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소장품 수집 공고

2023-08-18 10:47

본문


937163f1423c8897fc8cb94f8d045cb0_1692323270_7057.jpg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0일부터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2023년 소장품 수집 공고를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창원 미술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뛰어난 근·현대작품으로 후대에 전승할 가치가 있는 작품을 수집한다.


수집 기준은 ▲문화유산 전승을 위한 창원의 미술사적 가치가 뛰어난 근·현대 작품 ▲창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창원출신 또는 연고 작가의 작품 ▲창원미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역 활동 작가의 작품 ▲창원의 역사, 문화, 인물 등에 근거한 문화인류학적 연구 가치가 있는 근현대 작품으로,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수집 대상을 확정했다.


또한 소장품 매도 신청 자격을 화랑, 법인 등 관련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매도자로 제한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에 근거를 두고 있다.


다만 작품 기증은 신청 자격과 무관하게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작가와 개인 소장자는 자격을 갖춘 화랑, 법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9월 13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고시공고(제 2023-1537)를 참고하면 된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