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평생학습관, AI 맞춤형 평생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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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개월간 평생학습관, 구청 정보화 교육장, 동래읍성광장 등에서 디지털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중심 평생학습 'AI 미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미래 아카데미'는 동래구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AI 시민의식을 갖추고,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창의적·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AI 미래 아카데미'는 ▲AI윤리와 책임 ▲드론4종 ▲디지털 드로잉▲AI 활용 영상제작 ▲Chat GPT활용 독학영어 공부 ▲이모티콘 디자이너▲VR콘텐츠 체험 ▲Chat GPT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 ▲시니어 영상편집 ▲파워포인트실무 등 10개 분야의 새롭고 다양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VR콘텐츠 체험'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VR 사회공헌 사업 연계로 성인학습자의 VR콘텐츠 18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AI윤리와 책임'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문성 있는 체험과 내용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dongnae.go.kr) 에서 희망 강좌를 신청하고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525-8291, 550-4467)로 연락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민의 열린 배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은 AI시대에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