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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민의 날 5,000여 명 운집 '대성황'

2024-10-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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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4,100여 명의 완주군 봉동읍민을 위한 제52회 봉동읍민의 날이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생강골공원과 상장기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출향인 등을 비롯해 읍민 5,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당산문화제, 4부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봉동 생강골공원에서 식전공연과 기념식 후 체육대회로 각 리별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상장기공원에서 300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당산제를 열어 읍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봉신교 일원에서 씨름 및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읍민들 모두가 함께 웃고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동읍은 완주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산업·경제성장과 문화, 교육의 발전으로 완주군의 경제, 관광,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활성화 사업의 추진으로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핵심사업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봉동읍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반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52회 봉동읍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봉동읍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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