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식시정소식지 김포마루,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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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의 공식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협회·국가기관 등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기획과 편집디자인 능력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김포마루는 올해 2월부터 기존 신문 형태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 20면에서 52면으로 대폭 증면해 시민의 소장 가치와 보관 편의성을 증대하는 한편, 시민이 주인공인 신규 코너와 이벤트를 대폭 증대시켜 시민 공감의 소통 창구로 다가서는 등 대대적인 정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김포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2024 김포마루 하반기 독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개편된 '김포마루'의 전반적 만족도는 ▲매우 만족(50%), 만족(49%), 불만족(1%), 매우 불만족(0%)으로 만족 이상이 만점에 가까운 99%에 다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김포마루 독자 만족도 조사의 응답자가 230명이었으나, 2024년 김포마루 상반기에는 2,576명이며 하반기에는 1,054명인 것으로 나타나 1년만에 만족도 조사에 응답자가 대폭 늘어난 만큼 관심도가 제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들은 '김포마루'의 특장점으로 ▲유익한 정보가 많다(40%), 읽기 쉽다(15%), 내용이 재미있다(15%), 사진, 디자인, 일러스트가 좋다(12%), 시민의 참여가 늘었다(11%), 이벤트가 참신하고 다채롭다(7%)>기타(2%) 순으로 꼽았다.
또한, 김포시민들이 김포시 정책을 접하는 방법이 SNS(56%)가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올해 2월부터 정기적으로 발행한 카카오톡 채널(40%)을 통해 김포마루를 접하는 방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김포시민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김포마루를 가장 많이 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마루의 독자들은 "퇴근길에 우편함에 꽂혀있는 김포마루를 받아볼때면 어떤 내용이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돼 선물 같다", "김포마루를 통해서 김포에 대해 몰랐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과 소식들을 전해 들을 수 있어 좋으며, 책자 형태의 소식지가 퀄리티가 높다"고 구독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마루'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총 5곳의 전자책 앱을 통해서도 쉽게 구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