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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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이 평생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은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학습을 실천한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경남도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김용수 원장은 "거창군의 평생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군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 2학기로 나누어 50여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상은 거창군 위탁 프로그램 중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강좌의 교육을 통한 취업연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강좌는 60세 이상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바리스타 기술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수승대 실버카페, 거창종합사회복지관 실버카페, 경남도립거창대학 실버카페 등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해 시니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니어카페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이외에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실버세대를 위한 조경관리사, 양봉지도사, 뇌건강교육지도사(치매예방뇌든든) 등 항노화 과정을 포함해 전 연령층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모든 군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평생학습 스마트 기자재 지원과 제과·제빵 조리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조리실 구축 등을 통해 전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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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