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아이쿱생협-씨앗재단, 부산 북구에 삼계탕 지원
2022-07-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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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7월 14일, 북구 화명동에 소재한 푸른바다아이쿱생협(이사장 유수양)과 씨앗재단(대표 이희한)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레토르트 식품인 삼계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푸른바다아이쿱생협은 생활의 안심, 사랑 중심 경제,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친환경 유기식품 대표브랜드 '자연드림'으로 유명하다.
씨앗재단은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자연드림이 쌓아온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해 지역의 소외이웃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와의 연계·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수양 푸른바다아이쿱생협 이사장은 "물가 상승과 계속되는 코로나19, 그리고 무더위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덕천권역과 만덕권역의 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저소득 홀로어르신 14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