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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물포e음'연말 추가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일반카드 발급 수수료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제물포구는 지난 9월 21일∼30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비 촉진을 이끌었고 제물포e음 카드 발급량도 가파르게 증가했다.이번 제물포e음 연말 특별 캐시백 이벤트는 11월 1일∼12월 31일까지 결제한도는 월 50만원으로 인천e음과 통합한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제물포e음으로 제물포구 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인천e음 캐시백(10%)에 5% 추가 캐시백이 합산돼 지급된다.구는 당초 3개월로 예정됐던 일반카드 발급 수수료 지원 기간도 1년으로 대폭 연장해, 2026년 9월 1일∼2027년 8월 31일까지 일반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교통카드는 발급 수수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2027년 9월 1일부터는 일반카드 3천원, 교통카드 5천500원의 수수료가 개인 부담으로 전환된다.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서 제물포e음의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져, 제물포구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수) 개막한 '제18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25일(일)까지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100인 100미', 북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번 주말의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행사인 '100인 100미'다. 24일(토) 오후 2시 글로벌 커피라운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00명의 참가자가 각자의 원두와 추출 도구를 활용해 100가지 맛의 커피를 선보이는 대규모 핸드드립 퍼포먼스다. 방문객들에게 이를 통해 다채로운 커피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커피와 책, 음악이 어우러진 '바다24시: 북트립'도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송정 솔밭 커피크닉존에서는 24일(토) 방송인 노홍철, 25일(일) 뮤지션이자 작가인 요조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각각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야외 책방과 함께 200자 백일장, 엽서 이벤트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커피와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야간에는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강릉커피거리 백사장에서 운영되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감성 조명이 설치된 해변에서 바다와 밤하늘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24일(토) 오후 8시에는 강릉항 방파제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져 주말 밤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안목있는 커피라디오'에서는 방문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커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음악을 전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강릉커피거리 백사장에서는 주말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바다를 배경으로 음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강릉 지역 카페의 특색 있는 커피를 맛보고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별의별 강릉커피'에서는 지역 카페들이 선보이는 시그니처 커피를 하루 네 차례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별의별 원두상점'에서는 강릉 지역 로스터리 카페의 원두와 드립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송정 솔밭의 '커피크닉'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키즈놀이터와 커피운동회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축제 기간 강릉커피거리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과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주차 안내는 강릉커피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강릉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와 책,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기타 문의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033-647-6802)으로 연락하면 된다.

옹진문화원(원장 박용운)은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백령도 일대에서 '옹진 섬마을 이야기 극장 - 백령편 : 이야기가 있는 10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백령도의 고유 문화 자산인 '심청 설화'와 '효(孝)'사상을 지역 주민과 학생의 손으로 직접 재해석해 백령면만의 독창적인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5월 결성된 '주민기획단'이 기획 단계부터 진행까지 행사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주도형 축제를 완성했다.백령 용기포 신항 일대(야외)에서는 '옹진 학생 100인이 그려낸 심청孝' 전시회가 열린다. 백령도 대표 설화인 '심청전'을 모티브로 효 사상의 가치를 관내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표현한 회화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백령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펼쳐진다.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와 노래 등 다채로운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배우 이상미가 연출을 맡고 백령도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연극 '심청전'이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용운 옹진문화원장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대미를 주민기획단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백령도 행사로 장식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용기포 신항과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주요 거점을 활용해 주민들의 일상 공간을 생동감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확장하고, 면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옹진문화원(032-891-1753, 213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 5곳과 우수기관 12곳을 선정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 이어 전국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활동과 안전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현장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시는 정부의 안전관리 기조에 발맞춰 민·관 합동점검과 전문장비 활용,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설현장과 공동주택, 공장시설 등 131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시설·소방·전기·가스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절연저항측정기, 가스누출감지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특히 공동주택과 농산물도매시장 등 9개 시설에서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높은 곳이나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까지 점검하며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시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 홍보(캠페인)와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점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이끌었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과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별로 필요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대상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자 정읍시의 재난예방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지난 21일 오후 5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대응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추가 선정에 대비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추가 공모 신청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농어촌기본소득 운동본부 경남연합 거창본부 손정탁 상임대표를 비롯한 운동본부 관계자 6인도 참석해 시범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추가 공모 대응 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옥진숙 전략담당관은 정부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과 거창군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거창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준비를 병행하는 투트랙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거창군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거창형 사업도 함께 준비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거창군은 지난 10월 15일과 19일에도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본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의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 같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가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합동 결의대회 등 주민과 관계 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1일 응우옌 홍 퐁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8명이 성남시를 방문해 주요 의료·헬스케어 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타잉화성 기업협회 부회장 등 민간 분야 관계자들도 함께해 행정뿐 아니라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대표단은 먼저 성남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현황을 살펴봤다.또한 의료기관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산업 육성 사례와 혁신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대표단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7년 한·베트남 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지방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신상진 성남시장은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자매도시인 성남시와 타잉화성이 교류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2027년 한·베트남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응우옌 홍 퐁 의장은 "성남시는 스마트도시와 의료·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라며 "양 도시가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베트남 북중부에 위치한 타잉화성은 수도 하노이에서 약 150㎞ 떨어진 인구 430만 명 이상의 지역으로, 응이선 경제구역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물류·항만 산업이 발달한 베트남의 주요 산업 거점이다.성남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잉화성과의 협력을 행정 분야를 넘어 경제·산업, 의료·바이오,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가 시민과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제조업, 물류·유통업, 기술·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45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구직난 속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특히 현장에서는 기업별 1대1 채용 면접과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총 284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103명이 채용 예정이거나 2차 면접자로 집계되는 등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일자리 유관기관 상담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구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대희 군포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시민의 삶을 바꾸고, 기업의 성장은 지역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수요에 발맞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군포시는 향후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장애인 자립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장애인 자립주택은 시설 거주 장애인이나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주택이다.입주자는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사회활동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수원시는 2027년 3월 19일 시행 예정인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주거·고용·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수원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수원형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학술용역을 진행 중이고, 지역 특성과 장애인의 다양한 자립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입주(이용)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등으로 장애인 자립주택 물량을 공급한다. 2027년 12호를 시작으로 점차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권운혁 본부장,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종갑 회장 등이 참석했다.권운혁 본부장은 "수원시는 주거복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결실을 보고 있다"며 "수원시의 장애인 자립주택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장애인 자립주택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복지가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병래)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와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남동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남동구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남동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하나로 지난 3월 12일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의료지원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7월부터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방문의료지원사업은 마비, 수술 직후, 말기질환, 인지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 등급이 없어 재택의료를 받기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를 지원한다. 의사·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의사·한의사는 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진료와 간호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수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3개월간 집중관리한 뒤에도 장기요양 재택의료나 일차의료 방문진료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방문진료를 받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이 1회 최대 5만 원가량 발생할 수 있지만,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차상위 계층 1000원, 그 외 대상자 6000원만 부담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구가 지원한다.구는 남동구 의사회·한의사회와 협력해 의과 8개소, 한의과 24개소 등 총 32개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의료기관을 연계하고 있다. 2026년 10월 현재까지 주민 135명이 방문의료와 진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매월 평균 30명씩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남동구는 의료기관이 진료 과정에서 통합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구에 의뢰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의사회·한의사회와 마을 주치의로 나서주신 의료진 덕분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방문의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꾸준히 확대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정보 접근성을 높여왔다. 특히 전기·통신 인프라 부족 등으로 기존 방식의 설치가 어려운 정류소에는 태양광 전원과 저전력 전자종이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도입해 설치 제약을 해소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4개소는 신규 설치, 16개소는 기존 시설 교체를 추진한다. 특히 과거 기초부 노후화로 인한 버스정보안내기 전도 사례를 고려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사업 완료 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규모는 누적 43개소에 이를 전망이다.시는 정류소별 이용수요와 기존 시설 현황, 전기·통신 설치여건 및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앞으로도 기존 방식의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버스정보 제공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김우회 시흥시 균형발전국장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류소별 여건에 적합한 친환경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교통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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