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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협의회장 김현진)는 3월 12일(목)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6년 부산중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평화통일염원 쇼츠 영상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김현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부산중구협의회는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초등학생 평화통일 글짓기 공모전', '제31회 평화통일기원 중구민 걷기대회', '통일강연회'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님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발발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우리에게 한반도의 평화가 얼마나 절대적인 가치인지 강력하게 일깨워 준다"며, "과거 중구는 한국전쟁 당시에도 피란민을 품으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켜낸 포용과 역동의 역사가 있는 곳인 만큼 이번 회의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확고한 비전을 세우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 전환 계기 마련,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마치고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9명과 통역 인력 1명은 곡성군과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곡성으로 이동해 마약 검사와 감염질환 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쳤다.이날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들을 비롯해 곡성군 및 군의회,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환영 행사 이후 계절근로자들은 농협에 배치돼 한국 생활 안내와 농작업 준수사항 교육, 근로계약 체결, 통장 개설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곡성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필요한 농가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을 줄이고 있다.또한, 4월 중에는 옥과농협과 석곡농협에 배치될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해 곡성군 농업 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통역 지원과 생활 관리, 숙소 점검 등 근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의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으로, 올해는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이 중 19만8천 원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 부담금은 2만2천 원이다. 신청은 농업e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군 농정과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에서 운영하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초고령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헬스케어 경로당은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과 스마트 건강측정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 지역에 특화된 복지 모델이다.강화군은 민선 8기 들어 헬스케어 경로당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3년 39개소로 시작한 사업은 2024년 54개소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111개소까지 확대됐다. 이는 강화군 전체 경로당 239개소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회원 수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1,148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면서 전체 회원 수는 4,200명을 넘어섰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회원가입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디지털 건강측정 서비스 이용도 활발하다. 지난해 말 기준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측정 건수는 누적 11만 4,752건에 달한다. 특히 측정 결과 혈압·혈당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강화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지금까지 375명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 하루 평균 3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농한기에는 이용자가 평소보다 1.5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노래교실, 실버체조교실, 심리·명상 프로그램, 인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95%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아울러 스마트 기기 조작이 서툰 고령 어르신들을 돕는 '헬스케어 매니저'를 경로당 현장에 배치해 활용률 또한 높이고 있다. 올해도 59명의 매니저가 경로당에 배치돼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을 돕고 있다.강화군은 올해 인프라 구축을 넘어 프로그램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주 3∼4회 운영되던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을 주 5회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수요가 높은 '치매예방 인지놀이'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또한 인천시와 강화군 간 양방향 콘텐츠 교류를 통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경로당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동식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도입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박용철 강화군수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조용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새로운 여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에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들의 건강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건강백세봇'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건강백세봇'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시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비대면 건강정보 안내 서비스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건소 주요 사업과 건강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적이고 단순한 전화 문의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챗봇 서비스는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보건소 소개 및 증명서 발급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병원·약국 및 응급의료 안내 ▲임신·육아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마음건강 및 찾아가는 보건소 ▲생활 건강정보 등 6개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특히 건강진단결과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 안내, 국가 예방접종 일정 확인, 주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임산부 지원 사업 신청 정보 등을 챗봇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 마음건강 상담 등 보건소의 주요 사업도 안내받을 수 있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광주서구보건소건강백세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챗봇 도입은 디지털 환경에 맞춘 스마트 보건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보건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고흥 8품'을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흥군의 8품은 유자, 석류, 김, 미역, 다시마, 굴, 마늘, 유자골한우로,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1품 유자는 비타민 C와 칼슘, 헤스페리딘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예로부터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거나 유자를 띄운 물로 목욕하면 감기를 예방한다는 민간 풍습이 전해진다.2품 석류는 과즙이 풍부하고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아 갱년기 여성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항산화 성분 덕분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3품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마른 김 5장에는 달걀 1개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약 80%가 고흥에서 생산된다.4품 미역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요오드와 철분이 많아 산모 건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고흥산 미역은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5품 다시마는 식이섬유와 알긴산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칼륨과 라미닌 성분이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흥산 건다시마는 국물용으로 선호도가 높으며 연간 500여 톤이 위판된다.6품 굴은 칼슘과 비타민,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피부 건강과 빈혈 예방에 좋으며, 남해 청정 해역에서 '수하식'으로 양식돼 살이 통통하고 맛이 뛰어나 '바다의 우유'라 불린다. 굴로 만든 어리굴젓 '진석화젓'과 '피굴'은 담백하고 미네랄이 풍부하다.7품 마늘은 비타민 B와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혈당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며, 전국 재배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는 고흥산 마늘은 조개껍데기 폐화석 비료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다.8품 유자골한우는 삼면이 바다인 청정 반도 지형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질병 통제에 유리하며, 유자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로 장염과 설사 예방, 면역력 강화, 성장 촉진 등 건강한 사육이 가능하다.고흥군 관계자는 "고흥 8품은 청정 자연환경과 농어업인의 정성이 담긴 대표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홍보와 품질 경쟁력 강화로 농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시범산단 지정 추진과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규모 투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시는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현대자동차 투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내 RE100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투자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투자지원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TF팀은 경제산업국장을 총괄로 하며 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과, 신성장산업과, 신재생에너지과 등 6개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군산시는 이를 통해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과 현대자동차 투자는 군산 산업구조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기회"라며 "전담 인력과 TF팀 운영을 통해 투자기업이 군산 투자를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국토교통부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섰다.이번 협약식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 지역은 이번 공모에서 충청북도가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충주시가 'K-드론배송 상용화' 분야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특화 드론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드론 기체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드론 스포츠의 국제화를 위한 실증에 주력한다. 특히 레저스포츠용 국산화 기체 보급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충북을 대한민국 드론 레저 문화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충주시는 도심과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한 K-드론배송 표준 모델 구축에 집중한다. 실제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송 상용화 실증을 진행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물류 서비스를 조기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이날 오후 진행된 사업계획 발표에서 충주시와 충북도는 각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발표하며 사업 완수에 대한 의지를 공식화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와 충주시가 나란히 실증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충북이 드론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국토교통부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 분석 결과 2025년 수산물 생산이 213만 톤, 3조 6천219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355만 톤)의 60%, 생산액(9조 170억 원)의 40%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생산량은 전년보다 14.0%, 생산액은 2.2% 증가한 규모다. 이는 김·미역 등 해조류 양식 작황 호조와 고수온기 폐사율 감소 등 양식 생산 여건이 개선되고, 넙치 등 일부 어종의 산지 가격 상승과 살오징어·병어 등 어선어업 어획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어업별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양식어업은 전년보다 125억 원 증가한 2조 2천835억 원(196만 240톤) ▲어선어업은 909억 원 증가한 1조 68억 원(15만 917톤) ▲내수면어업은 260억 원 감소한 3천316억 원(1만 7천40톤)을 기록했다.내수면어업의 경우 뱀장어 생산량이 늘었으나 산지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체 생산액은 감소했다.품목별로는 ▲어류가 전년보다 758억 원 증가한 1조 3천928억 원(13만 9천359톤) ▲패류는 265억 원 증가한 6천477억 원(12만 2천769톤) ▲해조류는 505억 원 감소한 1조 1천425억 원(182만 8천519톤) ▲갑각류는 229억 원 증가한 2천327억 원(2만 5천194톤) ▲이 외 기타 수산물은 27억 원 증가한 2천62억 원(1만 2천356톤)으로 집계됐다.특히 세계인이 찾는 케이(K)-푸드 대표 수산물인 김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나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 영향으로 생산액은 전년보다 1천170억 원 감소한 8천420억 원(55만 5천283톤)으로 나타났다.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이 수산물 생산 1위를 이어온 것은 어업인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수산물 생산 통계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전남 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조성한 기적의 놀이터가 전국적인 벤치마킹 명소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보은군 등 타 지자체의 현장 견학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북 보은군청 이옥순 주민행복과장 등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 학부모 등 9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이 쌍암동에 위치한 기적의 놀이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보은군이 현재 추진 중인 아동 놀이 공간 조성 사업에 정읍시의 성공 사례를 직접 접목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이날 현장에서는 김신철 정읍시 여성가족과장이 방문단을 직접 맞이해 놀이터 기획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행정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놀이 시설물 배치 현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 시스템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의에 구체적으로 답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시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쌍암동 일원 1만 9000㎡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한 아동 전용 공간이다.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한 이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의 기적의 놀이터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관련 견학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해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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