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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인한 활력이 전형적인 시골 마을 옥천군 군서면 하동리에 더해지고 있다. 그럴싸한 오리 전문 식당 '하동오리'가 생겼기 때문이다.인근 대전광역시에서 오랫동안 사업체를 운영하며 생활했던 하동오리 주인장 서한석(50) 씨는 2년 전 옥천 군서면 사양리로 귀촌했다.20년 전 옥천을 제2의 고향 삼아 전원주택을 짓고 살다가 2년 전 돌아가신 부모님의 생활 터전을 잇기 위해서다.서씨는 여기에 한 발 더 나가 84가구 139명 살고 있는 옆 동네 군서면 하동리에 2년에 걸쳐 식당 개업을 준비하고 지난 4월 문을 열었다.이곳은 단순히 음식만 제공하는 식당이 아니다. 주차장 한쪽에 자전거 10여 대가 놓여 있어 식당 손님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벽면에는 4.7㎞나 되는 하동리 마을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를 제작해 붙여놨다.그 때문에 주말∼휴일이면 식사 후 서화천변길∼논밭길∼하동저수지와 충민사 등 라이딩을 즐기는 가족, 연인, 친구들로 인해 한적했던 마을에 활기가 넘친다.서씨는 "2년 동안 식당 개업을 준비하면서 과연 이 시골 마을에서 장사가 잘 될지 고민 많았지만, 지난해 12월 옥천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지역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과감히 설비를 들여놨다" 며 "조용한 오지마을에 사람들이 오가니 동네 주민들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이달 기준 군서면 주민은 2,152명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8개월 동안 90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역화폐 사용 가맹점도 11곳 늘어 현재 80곳에 이른다.

군포시와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계절 김치+ : 김치가 있는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통상 11월 연말 김장철에 지원이 집중되는 관행에서 벗어나, 묵은 김치가 소진되는 여름철 '김치 공백기'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계절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센터 담당자는 무더위와 고물가로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정을 우선 선정해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군포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김치는 어르신 밥상에 꼭 필요한 기본 먹거리인 만큼, 실제 도움이 필요한 시기를 살피는 것이 진정한 돌봄"이라며 "앞으로 매년 8월 김치 나눔을 정례화해 군포시만의 촘촘한 맞춤형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대희 군포시장은 "복지의 핵심은 형식을 갖춘 지원이 아니라 도움이 가장 간절한 순간에 손을 내미는 것"이라며 "이번 여름철 김치 지원처럼 시기별 공백을 채우는 현장 중심의 돌봄 행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연수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거 안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모든 나이의 저소득 무주택 임차인으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최대 40만 원으로 상향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임차보증금은 3억 원 이하여야 하며, 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이다.지원 금액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우 납부한 보증료 전액, 그 외 임차인은 납부한 보증료의 90%로 각각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정부24와 HUG 안심 전세 포탈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받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과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해 온 한양대학교 ERICA 부설 영재교육원 설치가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영재교육원 설립은 지난 2024년 9월 안산시가 한양대학교 ERICA에 설치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시와 대학,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영재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지난해 5월에는 안산시·안산인재육성재단·한양대학교 ERICA가 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영재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정식 승인을 준비하며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와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대학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재교육원 설치 계획을 수립해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으며, 현장실사 등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설치 승인을 받았다. 특히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영재교육을 추진하는 지역형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안산시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안산시·안산인재육성재단의 행정·재정 지원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세부 운영계획과 교육과정을 구체화하고 2027학년도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영재교육원 설치 승인은 2024년 설립 제안 이후 대학과 재단이 함께 지역 영재교육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에 조성된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공공공간·건축 부문 한국디자인학회장상을 받았다.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은 10월 23일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린다.대통령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수상작 총 17점이 선정됐는데, 수원 지관서가는 사업 부문 공공공간·건축 부문에 선정됐다. 수원특례시, 재단법인 지관, ㈜SK케미칼, 건축사사무소 리옹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상한다.수원 지관서가는 구 연무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수원시평생학습관으로 사용하고 있던 공간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르며 책을 읽고 사유할 수 있는 '체류형 인문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공공건축물이다.2023년 1월 지역 리서치를 시작으로 2024년 설계시공을 거쳐 2025년 3월 문을 열었다. 사업비 총 13억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특례시가 공간 제공·행정지원을 하고, 재단법인 지관이 콘셉트·공간 기획을, SK케미칼이 재원 지원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 구조로 추진했다.지관서가 조성은 기존 평생학습관이 강좌 등 프로그램 이용 중심으로 운영되며 "공간 자체의 매력과 체류 경험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지역 리서치와 심층인터뷰(FGI),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행복'이라는 인생 테마를 공간 전반에 담았다.폐쇄적인 복도형 구조였던 기존 7개 교실 모듈을 통합하고 슬래브를 철거해 개방감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재편했다. 공사 중 발견된 피트 공간(설비 유지관리·점검을 위한 공간)은 자연스러운 계단형 벤치가 있는 중정과 정원으로 꾸몄다.기존 출입구 자리에는 카페를 만들어 학습관 이용자뿐 아니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는 개방형 지역 거점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간 설계는 공공건축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건축사사무소 리옹이 맡았다.수원 지관서가가 개관하면서 목적 중심으로 짧게 머물던 기존 평생학습관 이용 방식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자연스럽게 체류하고 사유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가 함께 참여한 북큐레이션과 인문 강연·독서 모임 등 프로그램이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 평상시에는 열람 공간으로, 강연 등 프로그램이 있을 때는 가변적으로 운영된다.사회적기업이 운영을 맡아 어르신 고용을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 덕분에 에스엔에스(SNS)에서 '수원의 인문학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양용준 수원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가 보유한 유휴 공공 자산을 시민의 일상 속 인문 공간으로 전환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을 지속해서 활성화하고, 지관서가와 같은 민관협력 공공디자인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브레이킹(Breaking)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 은계호수공원에서 '2026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비보이들의 크루 배틀과 유소년 키즈 배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는 브레이킹 문화축제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브레이킹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정상급 브레이킹 크루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투웨니 센츄리 비보이스, 진조 크루, 리버스 크루, 플로우 엑셀, 엠비 크루, 플라톤 크루, 포켓&레온, 베이스어스 크루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배틀을 벌인다.올해는 브레이킹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키즈 배틀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키즈 배틀은 비보이와 비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비보이 부문에는 송민찬, 이가빈, 손서후, 김재준이, 비걸 부문에는 이시연, 윤예서, 강아라, 박수진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정상급 선수들과 미래세대 유소년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실력을 펼치는 만큼 시민들은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에는 성인부와 키즈부를 포함해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성인부 우승팀에는 500만 원, 키즈부 비보이와 비걸 우승자에게는 각각 70만 원의 상금을 준다.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 스트리트 헤어스타일 체험, 타투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돼 브레이킹과 스트리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입장 팔찌 현장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크루 배틀에 출전한 8개 팀 가운데 우승팀을 예측해 응모할 수 있으며, 우승팀을 맞힌 참가자 중 현장 추첨을 통해 출전 크루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한다.이와 함께 세계적인 댄스 크루 홀리뱅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시흥시청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상급 비보이와 미래세대 유소년 선수들이 시흥에서 함께 무대를 펼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브레이킹의 역동적인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시흥이 대한민국 스트리트 문화의 중심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선9기 새로운 출발점에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린다.시는 오는 9월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9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 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의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참여 숙의의 장이다.올해 토론회는 '다시, 시민이 그리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민선9기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시민이 시정의 방향을 함께 정하고, 시민의 생각과 제안으로 광명의 미래를 직접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토론회는 ▲1부 '민선9기 주요 정책 우선순위 선정' ▲2부 '시민정책 제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1부에서는 시민 500명이 기본사회와 돌봄, 지역경제, 미래 성장, 편리한 교통, 지속가능 녹색도시, 문화예술체육, 평생학습, 시민주권 등 8대 분야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토론과 투표를 통해 우선 추진할 정책을 직접 선정한다.2부에서는 '시민정책 제안'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지역의 변화가 필요한 지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특히 올해는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숙의와 검토 과정을 강화한다. 오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인 숙의 토론'을 열고, 정책을 제안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제안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9기 새로운 출발점에서 미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그리고자 한다"며 "시민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바라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5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오는 9월 16일까지 온라인 서식(m.site.naver.com/2fjqL)을 작성 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과(02-2680-20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대비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자체 추진계획을 밝혔다.군은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극복, '25년 산불, 극한 호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연내 정부의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및 산청군의 선정을 건의한다고 밝혔다.유명현 산청군수는 올해 7월부터 국회,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그간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 기본소득 시범 사업 확대 및 산청군의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산청군의 시범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이에 부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 산청군 의회 등을 찾아 산청군의 기본소득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 정부사업 확대 및 군민 공감대 형성에 보조를 맞췄다.'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30일 이상 거주 산청군민으로, 월 5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52억원 원 규모다.산청군은 자체 시범사업을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선 순환형 사업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역상품권 지급체계를 구축하고,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등 정부 사업 추진 전 본 사업을 위한 지급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산청군의회와의 행정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각 읍면 주민과의 대화 시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범 군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또한, 오는 10월 조직개편을 통한 기본소득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자체 추진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대비한 촘촘한 사업계획 수립 및 이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유명현 산청군수는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지난 산불과 극한 호우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산청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사업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산청군의 추진 역량과 의지를 보여주고, 향후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서도 산청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의 이색적인 더위 탈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경산시민운동장에서 남자 M50 5000m 달리기를 마친 선수들은 물을 채운 대형 대야에 몸을 담그며 열기를 식혔다. 선수들은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근 채 환하게 웃으며 잠시 더위를 잊었다.조직위원회는 폭염에 대비해 경기장 곳곳에 급수시설과 그늘막, 휴게공간 등을 운영하는 한편, 심판 등 대회 운영인력에도 식염 포도당 등을 지급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의료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선수와 대회 운영인력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미술관 잔디 야외마당에서 특별전 '팬레터' 연계 음악공연 '토요일의 팬레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시 관람에 음악을 더해 시민들이 미술관 공간을 편안하게 즐기고 서로의 기억과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연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 스민(SMIN)이 무대에 올라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별도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스민은 울산에서 활동해 온 인디밴드 룬디마틴(Lundi Matin)이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는 팀이다. 기존 음악적 색깔을 이어가면서도 보다 확장된 감성과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상의 풍경과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울산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이번 공연에서는 미술관 잔디마당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명인 '토요일의 팬레터'는 전시 제목에서 따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팬레터'에 담아 보내듯 전시가 관람객에게 전하는 음악 편지라는 의미를 담았다.해가 저무는 토요일 저녁 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음악을 들으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토요일의 팬레터'를 통해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작품뿐 아니라 음악과 사람, 도시의 감성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토요일 저녁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특별전 '팬레터'는 트로트와 아시아 대중음악을 매개로 음악이 가진 기억과 감정, 도시와 사람의 관계를 조명하는 전시다. 울산의 산업도시적 문화와 지역 음악의 맥락을 담아 구성됐으며, 오는 9월 27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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