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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시재생의 혁신 성과와 민간의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가 9월 29일 충북 청주오스코(OSCO) 전시관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0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함께 만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76곳이 참여해 총 32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산·학·연·관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핵심 목표로 추진됐다.행사 기간 참가 주체들은 ▲관(지자체·공공기관)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우수 정책 및 정주 여건 개선 사례 ▲산(기업)의 Smart City, AI 기반 도시 안전·공간 혁신 기술,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및 신금융 기법(도시금융) ▲학·연(대학·연구기관)의 AI 시대 미래 도시재생 정책 비전과 실증 연구 성과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정책·기술·투자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전시관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도시재생 핵심 성과를 보여주는 '공공정책관·지역혁신관', 도시정비·안전·IT 분야 우수 기업의 첨단기술을 접할 수 있는 '미래산업관', 지역 생산품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등이 어우러진 '지역상생마당' 등으로 구체화해 운영되고 있다.박람회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에는 청주오스코 전시관 1홀 메인무대에서 국토교통부 제1차관,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도시·지역혁신 유공 기관 및 기업 시상식에 이어 차기 개최지 발표, 전시 참가 기관 라인투어 등이 진행됐다.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AI 도시·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주민 참여형 토크 콘서트, 도시금융 혁신 세미나, AI 시대의 도시재생 워크숍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져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신용한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도시 혁신은 단순한 외형적 정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생존 필수 전략"이라며 "충북도는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도시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공유되는 다양한 정책과 기술이 충북을 비롯해 전국 도시와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산항과 부산항을 잇는 신규 피더항로가 개설돼 9월 30일(수)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 이는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등으로 구성된 '군산항 포트세일즈단'이 지난해 2월부터 국내 선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거둔 결실이다.군산항 포트세일즈단은 신규 물동량 확보와 물류 활로 개척을 위해 2025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피더항로 운항 선사인 SCL(Supply Chain Logistics)과 6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도내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이어왔다.그 결과 SCL은 최근 2,700톤급(170TEU급) 선박 '재원니케호'를 확보했으며, 운항 준비를 마치고 9월 30일 오후 군산항에 첫 입항에 나선다. 이번 항로 개설은 군산시와 유관기관, 선사, 부두운영사가 함께 만들어낸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신규 피더항로를 통해 처리되는 물동량은 월 1,000TEU 수준으로, 기존 군산컨테이너터미널 월평균 물동량(2,000TEU)의 50%에 달하는 규모다. 연간 1만 2,000TEU(약 18만 톤)의 신규 물동량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군산항 컨테이너 물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운항 초기에는 부산신항의 선석 확보 문제와 유류비 등을 고려해 '군산∼광양 간 피더선 해상 운송'과 '광양∼부산 간 철도 수송'을 연계한 체계로 운영한다.이후 2027년 상반기 부산신항 피더선 전용 터미널 개장 시점에 맞춰 군산∼부산 간 직항 피더항로로 전환해 운송시간과 비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그동안 부산항 등 대형항만을 이용하기 위해 높은 육상운송비를 부담했던 도내 수출입 기업들은 이번 피더항로 개설을 통해 물류비 부담을 덜고 수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화물유치지원금 지급을 통해 피더항로의 조기 안정화와 지속적인 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권은경 군산시 교통항만수산국장은 "이번 군산∼부산 피더항로 개설은 군산항이 항만 물류 거점으로 재도약하는 뜻깊은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추석 직후 시작되는 첫 운항이 군산항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화주 마케팅을 통해 신규 물동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피더항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송미령 장관은 간담회에서 기본소득 지급 이후 달라진 지역사회 모습과 현장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간담회를 마치고 구례스토어를 찾아 기본소득 소비가 지역 창업점포의 매출로 이어지는 현장을 둘러봤다.구례스토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창업거점으로, 구례1963협동조합에서 공예, 지역특산물, 카페, 생활서비스 등 1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이어 광의면 우리밀가공공장을 방문했다. 1993년 국내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으로 설립된 이곳은 국내산 100% 밀로 연간 1,800톤의 밀가루와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밀 생산·가공·소비 연계 사례를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장길선 구례군수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주민들이 동네 가게를 다시 찾고, 떠났던 분들이 구례로 돌아오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오늘 장관님께서 현장에서 직접 들으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연대경제의 모든 것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광명시에 문을 열었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오리로 645에 조성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MAJU)'(이하 마주센터)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마주센터는 기존 사회연대경제센터의 기업 육성 중심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만남과 소통을 확대하는 공간이다. 시민이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사회연대경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센터 기능을 확장했다.사회연대경제센터의 기능을 시민 경험 중심으로 확장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센터 이름인 '마주'에는 시민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서로 '마주' 보고 만나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마주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천72.83㎡ 규모로, 층마다 사회연대경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층은 카페와 라운지를 갖춘 열린 공간이다. 공정무역 커피와 베이커리·디저트를 즐기며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제품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2층은 판매·전시와 팝업이 열리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운영한다. 분기별 새로운 기업 제품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예술협동조합과 협업한 상품 등을 선보인다.3층은 교육과 협업 공간이다. 사회연대경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연구(리빙랩) 공간으로 활용한다.4층은 워크숍과 기업 간 교류, 발표회·음악회·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소통 공간이다. 옥상 '햇빛마주' 정원에는 태양광 설비와 화단, 휴식 공간을 갖춰 시민이 편하게 머물며 쉴 수 있도록 했다.시는 마주센터를 거점으로 시민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만남이 새로운 협업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활용해 지역상권 협력, 기업 간 교류, 시민회원 활동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단체와 지역 거점기관,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주센터에서 시민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자유롭게 만나 협력하고 가치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생산과 소비,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센터 운영,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경제과 사회연대경제센터팀(02-2680-677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선화)는 지난 28일 지역 주민 및 이웃연결단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온천한 안부 알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에 따라 지역 주민의 고독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웃연결단과 온천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주택가를 함께 걸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음식점·편의점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소를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특히 음식점·편의점 등 생활 업종 종사자들에게 주변에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주거 불안,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이웃연결단은 "평소 생활하면서 주변 이웃을 조금 더 관심 있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안선화 온천1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거나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을 수 있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신고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소중한 시작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웃연결단과 함께 주민들이 서로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복지위기가구나 고독사 위험이 있는 이웃을 발견한 경우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051-550-6391∼6)로 전화하면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남해군(군수 류경완)은 2027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3주간 '2027년도 남해군 예산편성에 바란다'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하나로, 본격적인 예산편성 작업에 앞서 군민이 생각하는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은 총 2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군 재정 운용에 대한 평가와 함께 내년도 예산을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절감이 필요한 분야,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군민의 생각을 묻는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0월 11일까지 '주민e참여 포털'(남해군 → 알림홍보 → 설문조사)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동일한 PC와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1회만 참여가 인정되므로 스마트폰 이용 시 와이파이를 끄고 이동통신 데이터로 접속해야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다.응답 내용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남해군은 설문 결과를 분석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2027∼2031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남해군 관계자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분들은 바로 우리 군에서 살아가는 군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도 살림에 담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27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 참가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CES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바이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전시회다. 지난 CES 2026에는 141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4만 8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대구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CES 공동관을 조성한 이후 10년간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운영해 왔다.2026년 본예산에는 재정 여건상 사업비를 편성하지 못했지만, 지난 10년간 운영 성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참가기업의 매출·고용 성장과 수출·계약 확대 등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CES 2026 대구공동관은 14개사 20부스 규모로 운영돼 바이어 상담 1,673건 5,937만 달러 규모, 현지계약 6건 43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 이후에도 후속 계약 6건 63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CES 혁신상 3건을 수상하고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CES 2027 대구 통합공동관은 베네시안 엑스포에 총 22개사 30부스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 공동 브랜드를 중심으로 개방형 부스와 체험·시연 공간을 구성해 현장 가시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고, 관람객 참여와 비즈니스 상담을 유도할 계획이다.대구시는 CES 준비 일정과 혁신상 신청 시기를 고려해 추경 확보 전부터 참가기업과 혁신상 지원기업의 모집·평가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대구테크노파크 소관 참가기업 10개사와 혁신상 지원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참가기업에는 사전 시장 분석과 바이어 매칭, 투자 설명·네트워킹, 행사 이후 후속 관리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담 성과를 업무협약, 투자유치와 수출로 구체화하고, CES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확보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대구시는 앞으로 통합공동관 세부 디자인과 체험 콘텐츠를 확정하고, 참가기업 사전간담회, 바이어 발굴·매칭, 공동 홍보와 전시물 운송 등 현지 참가 준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CES는 지역기업이 우수 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해 투자유치와 수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대구 통합공동관과 전주기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이 후속 협력과 사업 연계를 확대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와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임현철 남구청장)이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태화강역 광장을 축제의 첫 관문으로 꾸미고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구 거리음악회 특집 공연 '태화강역 고래음악정거장'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태화강역 광장을 축제 홍보와 관람객 유입을 위한 관문형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화강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축제 소식을 알리고 장생포 본 축제장까지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자리다.특히 재단은 본 축제가 열리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장생포행 셔틀버스의 대기시간을 활용해 승강장 주변을 '기다림이 축제가 되는 공간'으로 꾸민다.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사전 붐업과 축제 프리뷰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붐업 기간에는 평일과 주말·공휴일에 걸쳐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청년 인디밴드와 어린이 공연팀을 비롯해 댄스, 마술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이어 울산고래축제 본 행사가 열리는 10월 17일과 18일에는 축제 프리뷰 무대가 운영되며, 본 축제와 연계한 특집 거리음악회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과 참여형 체험 공간도 대폭 늘린다.남구 관계자는 "태화강역을 울산고래축제의 관문 거점으로 활용해 동해선 이용객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장생포 축제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예술인과 상권이 함께 만드는 이번 거리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공연 일정과 장생포행 셔틀버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래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북구가 송정동 송정지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2곳을 조성, 지난 23일부터 무료 개방 중이라고 30일 밝혔다.북구는 LH와 협의해 공사 소유의 송정동 1233-1번지와 1224번지에 42면과 44면의 주차장을 각각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상가 밀집지역 내 유휴부지로,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224번지는 북구송정생활문화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센터 이용자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북구는 올 연말까지 송정지구 상가 밀집지역 내 LH 소유 부지인 송정동 1232-4번지를 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북구는 올 초 송정스마트시티협의회의 송정지구 상가지역 내 주차장 조성 요청에 따라 LH와 적극 협의해 주차장 부지를 확보했다.북구는 이들 송정지구 3곳 외에도 올해 호계동과 양정동 등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 내 6곳의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주차 공간을 실속 있게 확충할 수 있는 사유지 개방 주차장 사업을 지속 확대해 주차 편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사유지 개방 주차장은 토지 소유주가 개방을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주차장 필요 여부를 파악해 조성하게 되며, 주차장 조성 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감면된다.현재 북구 지역 내 사유지 개방 주차장은 모두 35곳이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9월 29일 환경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친환경 자원순환 거점공간인 '우리동네 ESG센터 연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주석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개소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원순환과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우리동네 ESG센터 연제'는 부산시 우리동네 ESG센터 10호점으로, 시비와 민자 등 총 4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옛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약 4개월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총면적 505.3㎡ 규모의 센터는 1층에 시니어카페, 폐플라스틱·커피박 재활용 작업장, 환경교육 및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체험프로그램실과 작업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센터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총 56개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시니어카페 운영, 폐플라스틱 수거·세척 및 재활용 제품 제작, 세대이음 환경교육·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주석수 구청장은 "우리동네 ESG센터 연제가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세대 간 소통이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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