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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4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과 가족돌봄 중장년 가구를 지원하는 'Ling:Life(링:라이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6년 3월부터 3년간 추진되는 'Ling:Life(링:라이프)' 사업은 중장년의 가족돌봄 부담을 개인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금으로 조성되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북구는 2026년 3월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중장년 가족돌봄 가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 연계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가구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와 상담, 교육 등을 운영해 중장년 돌봄 제공자의 소진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제활동과 돌봄을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정신모 관장은 "돌봄은 한 사람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가족돌봄 중장년의 삶이 조금 더 가벼워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동행하겠다"고 전했다.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을 개인의 책임에만 두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구조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중장년 돌봄가구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지역 통합돌봄 기반을 한층 더 단단히 다져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북구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의 3년간의 동행은 돌봄 가구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이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장성의 자랑인 축령산 편백숲에 ▲숙박 ▲편익 ▲위생 ▲체험·교육 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치유관광 콘텐츠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서삼면 모암리 군유지 31만 3356㎡에 도비 포함 100억 원을 투입한다.그간 장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및 사전입지조사 용역 ▲환경부 사전입지조사 협의 ▲산림청 현장 심사 등의 행정 절차를 마쳤으며, 산림청으로부터 축령산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도 받았다.이를 발판 삼아, 최근에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했다.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각종 공모·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어 축령산 관광자원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본격적인 휴양림 조성은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타 지역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전문가와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산권 최대 달집 축제인 '제23회 사상전통달집놀이'가 3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리에 개최됐다.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정월대보름인 3월 3일 오후 삼락생태공원에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3회 사상전통달집 놀이'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3천여 구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송액 부적 쓰기 ▲소망지 쓰기 ▲소망터널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후 3시 영월 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국악인 오정해의 국악 공연과 한국무용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의 흥을 더했다.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달집태우기'는 주민들이 한지에 직접 작성한 소망지를 대형 달집에 달아 함께 태우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달집태우기는 화합과 희망의 장을 연출하며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구는 야간 및 화기 사용 행사라는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각종 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총력을 기울였다.오후 6시 열린 달집 점화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거대한 불길이 달집을 밝히자, 참석자들은 저마다 한 해의 소망을 기원했다.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절을 한 뒤 "사상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도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과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34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돼 시행되고 있다. 입학축하금은 기장군에 주민등록(2026. 3. 3. 기준)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고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교복구입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복구입비의 경우 2026년 3월 1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부산시외 중학교(부산시내 중학생은 교육청에서 지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 최대 340,000원(동하복비 포함 금액으로 최초 1회 구입 한해 지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과 방법은 입학축하금과 동일하다.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는 12월 11일까지 학생 본인이나 부모·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보조금24)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주소지 및 입학 여부 등 지원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 달 중순 이후에 신청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 지원은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자신감을 가지며 배움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월 27일 부산지체장애인협회 동래구지회(지회장 장동출)에서 동래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동래구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동래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시설과 설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 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또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설치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상담·홍보·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애인의 편의 증진은 곧 구민 모두가 편해지는 일이며, 편의시설은 특정인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기본 인프라다"라며 "동래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동래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편의 증진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포용과 공존의 지역 사회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철)은 지난 3월 3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6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별빛 바다에 비춘 희망의 달빛, 우리의 꿈'을 주제로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LED 달집 점등식이 진행됐다. 올해 LED 달집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반영해 파도와 오륙도, 말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환경 보호와 안전을 고려해 지난 2023년부터 기존의 '달집태우기' 대신 문화예술을 접목한 친환경 점등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줄타기 공연, 불 퍼포먼스, 댄스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소원지 달기,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김철 부산남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경애)는 지난 27일 보수동 각급 단체 회원과 동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및 도보순찰을 위한 '보수동 클린런(Clean Run) 패트롤(Patrol)'을 실시했다.보수동 클린런 패트롤은 ▲릴레이 형식으로 각급 단체별로 주도하는 '줍킹'활동을 통한 환경 정비 ▲도보 순찰을 병행한 안전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스러운 지역 순찰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수동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신경애 보수동장은 "작은 발걸음 하나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큰 움직임이 된다"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회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더 깨끗하고 안전한 보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운영하는 행복안전체험관이 전국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며 모범적인 안전체험 교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남구에 따르면, 2018년 개관 이후 체험 위주의 콘텐츠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VR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교육까지 도입해 체험관 운영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행복안전체험관의 체계적인 운영 방식과 콘텐츠 구성 등 남구형 안전교육 모델은 타 지자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전남교육청을 시작으로 부산시, 경기도 등 5개 지자체에서 체험관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고 올해도 부산 사하구와 충남안전체험관 등 타 지자체의 견학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사하구는 안전체험관 조성 단계에서 행복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구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공간 동선 설계 등을 벤치마킹한 바 있으며 시설 개관을 앞두고 지난달 27일에도 방문했다.이번 재방문에서 사하구는 실제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체험 프로그램 진행 방식과 단체 방문객 응대 매뉴얼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사하구 관계자는 "행복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적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방문했다"며 "개관 이후에도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성공적으로 안전체험관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남구 관계자는 "행복안전체험관은 단순히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어릴 때부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직접 대응법을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학습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든 벤치마킹하고 싶은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북구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경로당 행복이음터 사업을 추진, 스마트복지 구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시스템 구축비 등 6천만원(시비 4천200만원/구비 1천800만원)이 투입됐다.우선 '스마트 네트워크형' 사업으로 차일경로당 등 20개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 플랫폼을 설치,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까지 이동하지 않고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원격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을 맡아 각 경로당으로 강좌를 송출하게 된다.지난 1∼2월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27일 첫 프로그램으로 실버로빅 강좌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기기 조작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기기 사용에 익숙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경로당마다 배치하고 밀착 지원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각 경로당에 모여 앉은 어르신들은 모니터 속 강사의 동작을 이리 저리 따라 하며 몸을 풀었다.참여 어르신들은 "기존에 경로당에 강사가 찾아 오는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자주 접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 한 달에 2번 정도는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북구는 상반기에는 실버로빅과 치매예방 인지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래교실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강좌를 추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성원상떼빌아파트 경로당 등 6곳에서 '스마트 프로그램형' 사업도 추진해 경로당을 지역 주민 모두의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우선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최신 기자재를 구비하는 등 경로당 환경을 개선했으며, 북구 노인지회와 연계한 '스마트폰 교실'은 물론 향후 일반 주민들도 참여 가능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북구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히 어르신들이 쉬는 공간이 아닌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는 지난 3일 삼산체육공원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026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부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겼다. ▲연 만들기 ▲LED 쥐불놀이 ▲전통의상 체험 ▲신년 윷점 보기 ▲볏짚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는 22개 동 풍물연합회, 구립풍물단, 두레놀이보존회의 액막이판 굿, 대동마당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는 구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적은 소망지가 불꽃과 함께 타오르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부평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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