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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의식 고취를 위한 '2026년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종합청렴도 평가의 핵심 지표인 '청렴교육 이수율'을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임현택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강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신호종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신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핵심 법규와 최근 중요성이 커진 갑질 및 역갑질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맞춤형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실제 사례와 판례 위주의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옹진군은 현재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 특색에 맞는 시책을 발굴해 다각적인 반부패 활동을 추진 중이다.임현택 부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 직원이 합심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흡연예방 학부모 모니터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최근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전자담배 등 다양한 형태의 담배 제품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노출 증가로 흡연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기존 학교 중심의 예방정책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예방체계'를 구축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이번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생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58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학부모 모니터단은 지난 4월 24일(금) 경구중학교에서 발대식 개최 후, 남산역과 청라언덕역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장에는 학부모, 교사,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모니터단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등·하굣길 및 지역행사 연계 금연 캠페인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안내를 위한 판매업소 방문 ▲담배 판매처 및 상습 흡연구역 모니터링 ▲흡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제안 등이 있다. 특히 금연 캠페인은 생명사랑 밤길걷기,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연 10회 이상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금연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흡연 예방을 위해 ▲기본형·심화형 학교 지정 운영 ▲흡연 학생 대상 상담 및 치료 지원(학생금연상담센터·보건소 연계)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학생 흡연예방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금연교육연구회 운영 등 다각적인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흡연 학생에 대해서는 처벌이 아닌 상담·치유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재흡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강현구 대구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장은 "최근 다양한 마케팅과 SNS 영향으로 청소년이 담배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 확대되고 있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정책을 통해 학생들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주한몽골대사와 함께 몽골문화촌 재개관에 앞서 한·몽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몽골문화촌 재개관을 앞두고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는 ▲몽골문화촌 개관식 행사 협조 ▲나담축제 및 대외홍보 ▲문화교류 지속 추진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몽골문화촌을 중심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몽골 관련 문화행사와 연계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시는 지난 1998년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주광덕 시장은 "주한 몽골 대사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문화촌을 기반으로 문화교류와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몽골문화체험관, 미디어아트 영상관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해 사계절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광명시에 두 번째 여성 친화 소통·문화 공간이 오는 10월 문을 연다.'여성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문화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가사·육아·직장생활 등으로 지친 여성과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이다. 특히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과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통합형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센터 조성은 지난 2021년 광명7동 생활문화복지센터 2층에 여성소통문화공간 '도란도란'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로, 여성 친화적 소통·문화 공간을 확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센터는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광명동 104-9 일원) 4층에 연면적 1천150㎡ 규모로 조성 중이다.센터에는 ▲휴식과 소통을 위한 '오픈라운지' ▲황토방·족욕실·건식사우나를 갖춘 '휴식공간' ▲개인상담실 2개와 집단상담실 1개 ▲미술실·음악실·신체활동실 등 '문화치유 공간'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아이사랑공간' ▲8명 이내 소모임이 가능한 '소모임방' 등이 들어선다.시는 여성플러스센터를 '여성 건강 지원사업', '일상회복 문화치유 프로그램 운영사업', '취향 공동체 기반 문화돌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쉼·치유·성장'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시는 센터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9일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은영)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광명문화재단은 개소 이후 3년간 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맡아, 그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담과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여성플러스센터가 일상에 지친 여성과 시민들이 쉼과 회복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제59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운영한 '4월 과학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드론, 자율주행 등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과학을 날' 행사를 '과학의 달'로 확대 운영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 강화했다.행사의 시작을 알린 지난 4일 '3D펜 창작 메이커톤'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직접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 협업하며 창의적인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11일에 열린 '과학기술 체험전'에는 약 5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드론, 자율주행차 등 5개 분야 13개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했다.18일 과학 특별공연 '사이언스 어드벤처' 역시 약 570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뮤지컬 형식의 스토리텔링과 실험을 결합해 기압, 플라즈마, 베르누이의 원리, 화산 폭발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끌어냈다.행사의 마지막인 25일은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AI 시대, 물리학자의 질문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약 115명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와 질문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에 시청각실에서 '2026년 상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로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지선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번 과학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어렵고 먼 분야가 아닌 일상에서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문화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과학과 인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이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확충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 꽃 식재, 감성 포토존 설치, 시원한 경관을 더하는 분수 조성 등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포토존은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따뜻한 날씨와 함께 단체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숲은 활기를 띠고 있다.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된 숲길은 총 8.4㎞에 달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또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와 수(水)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추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인 '기초이음 프로젝트' 국가예산 공모에 선정돼 지역 산업 성장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기초이음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지역 사업들을 하나로 묶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광역 내 인접한 시·군이 연계할 수 있는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해 산업과 인력을 이어주고 지역 내 거점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축이 돼 정읍과 전주, 익산을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 육성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27억 5000만원 가운데 국비 22억원과 도비 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나머지 9000만원은 정읍시를 포함한 3개 시·군이 똑같이 나눠 부담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바이오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장 설치와 이전, 확장, 연구개발(R&D) 단계별로 최고 50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입에 최고 4000만원을 지원한다.바이오 기업 근로자에게는 돌봄과 가사 등 자기 시간 지원금 1인당 50만원,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근속 지원금 200만원, 교통 지원금 150만원, 복지 지원금 90만원 등을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5월 초 공고를 거쳐 신청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관내 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바이오 기업 대상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지역 내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든든하게 이끌고 우수한 고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과 근로자들이 머물고 싶은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건강한 조직으로 체질 개선하기 위한 의지가 담긴 10대 실천강령을 선포한다고 29일 밝혔다.10대 강령은 일하는 방식 및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앞서 북구는 지난 2월 수립된 '2026년 북구 조직문화 혁신운동 추진계획'을 근거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구 조직문화 혁신추진단'을 올해 처음 구성했다.추진단은 '조직문화 혁신운동 추진계획'에 포함된 33개의 세부과제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지난 17일에는 추진단의 심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과정에 공직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10대 실천강령'을 확정했다.강령은 ▲소통 강화 ▲스마트 행정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등 3개 중점 과제에 기반해 도출됐으며 올해 초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체감도를 높였다.북구는 다음 달 18일부터 2주간을 '10대 강령 집중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실적 우수부서에는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30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10대 실천 강령 선언식'이 개최된다.선언식은 북구의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표명하고 직원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북구 조직문화 혁신추진단장인 이영동 부구청장을 비롯해 저연차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10대 강령을 낭독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소통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문인 북구청장은 "10대 실천강령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적인 탱고 동호인들의 교류 행사인 '2026 군산 탱고 마라톤(GUNSAN TANGO MARATHON)'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군산비어포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군산이 구축해온 '로컬맥주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확산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군산은 지역에서 생산된 보리를 활용한 '군산맥주'와 대표 축제인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도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탱고라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가 결합되면서, 도시 브랜드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해외 20여 개국에서 100여 명, 국내 3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대부분이 3일간 군산에 체류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소비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행사는 군산비어포트 야외 데크와 실내 공간을 중심으로 행사는 사흘간 매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 역시 비어포트를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과 춤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은 주말 밤, 이국적인 탱고 음악과 춤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군산시는 군산맥주,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탱고 마라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째보선창 일대를 단순 관광지를 넘어 '맥주와 음악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브랜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산만의 독창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행사 장소인 군산비어포트는 최근 기업 행사, 워크숍, 각종 단체 행사 유치로 주목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간 활용도와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비어포트와 째보선창 일대는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먹거리정책과 박용우 과장은 "지역 농업 기반의 군산맥주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탱고 마라톤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군산비어포트와 째보선창 일대를 특색 있는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이 야심차게 내놓은 '땅끝해남 반값여행'이 신청 접수 이틀만에 1차분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땅끝해남 반값여행 1차분 사업은 28일까지 총 2,200팀이 신청을 완료하고 조기 마감됐다.이번 조기 마감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 기간과 맞물려 여행 비용을 절감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땅끝해남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외지 관광객이 해남에서 결제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지원 조건은 개인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 시 신청할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 원, 팀은 20만원까지이다.특히 청년층(만19∼34세)을 겨냥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청년 신청자의 경우 환급률이 70%까지 확대 적용돼 개인은 최대 14만 원, 팀은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이번 접수에서도 MZ세대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참여 대상은 해남군 외 거주 관광객이다. 다만, 인근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진·영암·완도·진도군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남 여행 중 주요 관광지나 축제장 등 최소 2개소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업소나 주유소, 유흥업소, 카센터 등 여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종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관광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해남군 반값여행의 2차분 접수는 5월 26일, 3차분은 6월 29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신청 시작 이틀 만에 목표 인원을 채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회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청 기회를 놓친 관광객들께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행사도 본격 시행되고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