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특별전시 '컬러라이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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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은 특별전시 '컬러라이즈(colorize)'를 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키뮤스튜디오(kimustudio)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사회가 발달장애인이라 칭하는 이들의 순수하고 독보적인 특성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재창조하며,
그동안 조폐공사, 삼성전자, KB국민카드, 페레로로쉐, 난민 구호단체 NGO 등과 다수의 전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해왔다.
작품은 발달장애인 디자이너가 드로잉을 하면, 비장애인 디자이너가 그 위에 원색의 색감을 더해 디지털 아트워크(digital artwork)로 구현, 일련의 협력 과정을 통해 비로소 작품이 탄생한다.
전시 작품은 디지털 아트워크 29점 및 드로잉 11점, 총 40점이며 특히 이번 전시는 디지털 아트워크의 바탕인 드로잉을 최초로 공개해 함께 전시한다.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은 앤디 워홀의 팝아트와도 닮아있으며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해 원색을 덧칠하는 팝아트처럼, 강렬하고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색 조합이 주를 이룬다.
미술관 관계자는 "'나는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알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는 피카소 작품의 이상향 '순수'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경계 없는 순수한 감성의 가치가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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