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2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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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한다.
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작년 말 기준 1,157명) 중 장기입원자, 의료기관 다빈도 외래이용자, 신규수급권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상담 등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신규 수급자(200명)에게 전화, 서신 및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체크 등 기본건강을 확인하고, 질병·건강관리 정보와 의료급여 제도 등을 안내한다.
또한 장기입원자(23명)는 치료목적이 아닌 거주지나 돌봄제공자 부재로 퇴원을 못 하는 경우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 재가 서비스, 노인종합 돌봄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한다.
다빈도 외래이용자(72명)를 대상으로는 의약품 확인을 통해 오남용 부작용을 예방하고 의료쇼핑 등 비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이 밖에도 희망복지지원단, 방문건강관리 사업 연계 및 의뢰를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305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실시해 그 중 다빈도 의료이용자의 진료비가 전년 대비 6.7%(6300만 원) 감소하고 장기입원자 16명 중 5명은 퇴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고령층 등 의료급여 수급권자 수가 증가해 의료이용에 따른 진료비 또한 늘고 있다"며 "의료급여 재정은 아끼면서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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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