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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2차 지급 첫날 '북적'…지급률 17.9% 기록

2026-04-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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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4월 27일부터 시작된 민생안정지원금 2차 지급이 시행 첫날부터 많은 군민이 방문하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27일 기준 전체 대상자 3만 646명 가운데 5,488명이 신청·수령을 완료해 지급률 17.9%를 기록했으며, 지급 금액은 16억 46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차 지급은 1인당 30만 원이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1차 지급에 이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시간부터 신청을 위한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인원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지급이 이뤄졌다.


군은 지급 초기 혼잡을 줄이고 신속한 접수를 위해 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군청 직원들을 현장에 배치해 안내와 접수 보조를 지원하는 등 원활한 지급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가구 구성 변동이 없는 경우 신청서를 생략하고 서명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현장 접수 시간이 단축되면서 군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신청 기간 동안 군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지급 첫날부터 많은 군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신청 기간 동안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과 안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안정지원금 2차 지급은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금은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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