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모노레일 타고 바다 속으로…'The Wave'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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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Th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미디어터널 내 영상 시연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식 공개를 앞두고 미디어 콘텐츠의 영상·음향·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완성도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모노레일 탑승 환경에서 영상의 몰입감과 음향 연동 상태, 시야각, 타이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The Wave 미디어파사드는 모노레일이 이동하면서 고해상도 LED 영상과 음향 콘텐츠를 동시에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된 국내 최초 이동형 미디어파사드로, 장생포의 고래와 바다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 해양 이동형 미디어 콘텐츠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터널은 약 31m 구간에 걸쳐 모노레일 상부와 양 측면을 감싸는 'ㄷ'자 형태의 고해상도 LED 스크린으로 조성되며, 탑승객은 모노레일 이동 중 몰입형 영상 콘텐츠와 입체 음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연을 통해 사업 최종 단계에서의 기술 점검과 시각·음향 요소를 점검했으며, 정식 공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높은 몰입감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미디어의 품질과 안정성을 최종 확인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The Wave 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새로운 관광 경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 관광도시 남구의 상징적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 Wave 사업은 남구 매암동 139-29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시설로, 지상 2층·연면적 498.62㎡ 규모의 목조 건축물과 높이 6m, 길이 31m 규모의 모노레일용 미디어터널로 구성돼 있으며, 5월 준공 후 6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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