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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 머물 집 열었다…임대료 월 10만 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입주자 모집

2026-05-28 11:4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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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한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입주자를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인면 중앙리에 위치한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통해 마련된 시설로 청년의 지역살이 탐색과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시설은 숙소 6개동과 커뮤니티시설 1개소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5개동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나머지 1개동은 청년마을 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위한 단기숙박시설로 운영된다.


숙소는 복층형 단독주택 구조로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옷장 등 기본 생활시설을 모두 갖췄으며, 다목적실과 샤워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는 월 10만 원, 보증금은 3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기본 임대기간은 2년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청년 세대다. 입주 시 구성할 세대원(미성년 자녀 제외)이 모두 청년이자 무주택자여야 한다.


군은 지난 5월 15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영 수탁기관으로 ㈜회인을 선정했으며, 수탁기관과 공동으로 신청자들의 지역 활동 의지와 정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보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모집사항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은군청 본관 2층 영상회의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에서 지역과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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