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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제24회 광안리어방축제 6월 12∼14일 개최…'전통·글로벌 문화축제' 선봬

2026-06-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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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제24회 광안리어방축제'가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토)까지 광안리 해변과 수영사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전국 유일의 전통 어촌 민속문화를 소재로 한 축제로,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의 민관협력 기구인 '어방(漁坊)'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8년 연속 선정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해양문화축제'를 주제로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과 수영사적공원을 무대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 뮤지컬 '어방'과 '경상좌수사 행렬 퍼레이드'를 비롯해 '어방민속마을', '어방그물끌기 체험',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폭염 등 하절기 기후에 대비해 그늘쉼터와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냉방·안전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먹거리 부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주문·결제 시스템 개선과 운영 동선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 영상관 콘텐츠를 강화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수영성 마을 경관 조명을 활용한 야간 경관 연출로 밤에도 낭만적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 내 LED 전광판과 대형 스크린을 곳곳에 설치해 주요 프로그램을 실시간 중계해 방문객들이 행사장 어디에서든 축제의 주요 공연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어방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와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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