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6 중등 영어교사 수업 사례 나눔 Talk & Share' 개최
본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6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중등 영어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어민 영어보조교사·지역내 예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6. 중등 영어교사 Talk & Share'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Inquiry to Transformation: Driven by Action, Deepened by Reflection"(탐구를 넘어 변혁으로! 실천과 성찰로 깊어지는 대구 중등 영어교육)을 주제로,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 서논구술형 평가, AI(인공지능) 도구 활용 영어 수업 등 그간 현장에서 실천해 온 성과들을 공유하고 교실 수업 변혁의 일반화와 확산 방안을 함께 성찰하고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공통 과정인 ▲전문가 특강이 있은 후 학교 현장의 ▲수업 사례 나눔 ▲브런치 토크(고수와의 수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NETworking 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여는 특강을 맡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김승은 교수는 AI(인공지능)시대 제2외국어로서의 영어 음성 인지(Interpreting English in the Age of AI: Research and Reflections on Human and Machine Processing of Second-Language Speech)를 주제로 공교육에서 영어를 배운 학습자로서의 경험과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곁들여 음성학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영어공교육이 나아가야 될 방향을 함께 성찰하고 영어교육에서의 인공지능의 역할과 이로 인해 교육자들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진행되는 본격적인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인천, 경기 지역을 포함해 중·고 영어교사 8명의 사례 발표를 통해 깊이 있는 학습, 암기학습을 벗어난 의미있는 말하기 수업, 영어 수업 속 학습접근법 실천 등 수업 혁신 실천의 주인공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실습해 보고 토론하는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Native English Teacher)의 수업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NETworking Day도 함께 실시돼 31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사례 발표 및 멘토링을 포함해 그간 각자의 노하우를 소통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사례 나눔 세션 사이에 주어지는 브런치 토크 시간에서는 수업, 평가, 인공지능 도구 활용 등 특정 주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짧지만 강렬한 만남의고수와의 수다 코너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축적된 영어 수업 노하우와 우수 사례 공유가 KB(한국형 바칼로레아) 실현의 마중물이 돼 대구뿐 아니라 타시도와 교사양성기관까지 선순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영어교사가 전문성을 발휘해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3년 연계 수업 역량 강화 등 영어공교육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신문은 비영리 언론사로, 후원금은 전액 공익 보도를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에 필히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후원 계좌 : SC제일은행 409-20-417133 (예금주 : 전국연합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