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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생활밀착형 '이웃연결 상점'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2026-08-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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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생활밀착형 상점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이웃연결 상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음식점, 마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지역 복지안전망으로 활용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행정과 연결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6개 동, 10개 상점을 '이웃연결 상점'으로 지정했다. 참여 상점은 구포3동 대산이엔지㈜ 및 다촌맛집, 금곡동 일미추어탕, 덕천1동 CU폴리텍이레점 및 탑플러스마트, 덕천2동 김밥일번지·우리 떡 방앗간·행복한플러스마트, 만덕2동 가온밀면, 화명2동 계림축산이다.


지정된 상점에는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복지정보 안내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이 인근 생활공간에서 복지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주민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 북구 희망톡 등으로 제보하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웃연결 상점으로 지정된 한 식당 대표는 "가게를 찾는 손님들을 자주 접하기 때문에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연결해 적절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지역 내 생활밀착형 상점을 지속해서 발굴해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다 신속히 찾아내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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