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외국인 근로자 체류 지원 강화 및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준비 > 지역뉴스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옹진군, 외국인 근로자 체류 지원 강화 및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준비

2026-09-01 15:06

본문

1a89c13bcc8261cfa52be226f8befffe_1788242814_955.jpg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8월 31일 군청에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경인서부수협,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외국인 어선원의 체류 민원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6년 6월 기준 옹진군에는 비전문취업(E-9-4) 외국인 어선원 657명이 근무 중으로 이는 인천 전체(1,298명)의 약 50.6%에 달하며, 외국인 어선원은 지역 수산업을 지탱하는 주요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옹진군은 기상악화에 따른 여객선 운항 통제와 고령 선주의 온라인 사전 예약 이용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 어선원의 체류 민원 처리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E-9-4 전용창구 운영과 '이동출입국'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숙련 외국인 어선원의 장기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체류 자격 전환과 맞춤형 한국어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 분야에 이어 농업 분야에도 민선 9기 공약사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도입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협조해 관련 절차 자문 및 타 지자체 우수 운영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수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인구 고령화와 구조적인 인력 부족은 옹진군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신문은 비영리 언론사로, 후원금은 전액 공익 보도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에 필히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후원 계좌 : SC제일은행 409-20-417133 (예금주 : 전국연합신문)

 

전체 49,016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