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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7080 추억과 감성 담은 뮤지컬 '목마와 숙녀' 선보인다

2026-09-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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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오는 9월 18일(금)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7080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뮤지컬 '목마와 숙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뮤지컬 특성화 공연 '달달스테이지' 9월 공연으로 마련됐다. 7080세대에게 친숙한 노래와 사랑 이야기를 뮤직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목마와 숙녀'는 젊은 시절 음악과 자유를 꿈꾸던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선희'와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음악적 성공과 갈등, 이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후 중인공이 다시 음악을 통해 상실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친숙한 명곡들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오세준 교수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으며, 학생 15여 명이 출연해 약 90분간 무대를 꾸민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4시 30분에는 무료 공연을 별도로 운영한다. 무료 공연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복지관·기관 등의 단체 관람은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전석 1만 원의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놀티켓을 통해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7080세대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음악과 감성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오후 4시 30분 무료 공연을 마련한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 일정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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