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관문 태화강역 광장서 즐기는 '고래음악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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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와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임현철 남구청장)이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태화강역 광장을 축제의 첫 관문으로 꾸미고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구 거리음악회 특집 공연 '태화강역 고래음악정거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태화강역 광장을 축제 홍보와 관람객 유입을 위한 관문형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화강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축제 소식을 알리고 장생포 본 축제장까지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자리다.
특히 재단은 본 축제가 열리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장생포행 셔틀버스의 대기시간을 활용해 승강장 주변을 '기다림이 축제가 되는 공간'으로 꾸민다.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사전 붐업과 축제 프리뷰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붐업 기간에는 평일과 주말·공휴일에 걸쳐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청년 인디밴드와 어린이 공연팀을 비롯해 댄스, 마술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울산고래축제 본 행사가 열리는 10월 17일과 18일에는 축제 프리뷰 무대가 운영되며, 본 축제와 연계한 특집 거리음악회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과 참여형 체험 공간도 대폭 늘린다.
남구 관계자는 "태화강역을 울산고래축제의 관문 거점으로 활용해 동해선 이용객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장생포 축제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예술인과 상권이 함께 만드는 이번 거리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일정과 장생포행 셔틀버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래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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