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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반도체 인재양성·기술지원 현장 찾는다

2026-11-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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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11월 3일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와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의 핵심 기반인 두 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시의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조주환 의장과 정신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과 이천시 및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영창로에 위치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에서 김병노 센터장으로부터 한국폴리텍대학과 센터 소개, 반도체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후공정 실습실과 강의실 등 교육시설·장비를 둘러봤다. 지난 4월 개소한 융복합교육센터(1,519.4㎡)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위탁 운영하며, 올해 반도체 공유학교 등 초·중·고 연계교육 과정과 청년·중장년 대상 '경기 미래기술학교' 1∼4기 과정, 시설 견학·벤치마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현재도 미래기술학교 4기 교육이 진행 중에 있다.


이어 신둔면 경충대로에 위치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한윤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으로부터 센터 주요사업을 보고받고 클린룸과 연구실 등 연구시설을 살펴봤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탁 운영하는 종합솔루션센터(연면적 2,138.5㎡, 지하1층∼지상2층)는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도체 교육, 소부장 기업 기술개발 지원, 간담회·홍보·기관방문 협력사업을 추진했으며, 고려대·서강대 연계 반도체 자율연구(R&E), 공직자 반도체 특강, 관내 고교생·재직자 교육 등 인재양성 사업과 영진아이엔디, 본플렉스, 포넥스테크 등 관내 소부장 기업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천시는 두 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반도체 인재양성과 기업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계약학과 반도체공학 전공 대학 프로그램, 반도체 스타트업 기업 유치 및 관내 소부장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첨단산업과 강지영 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반과 기업의 기술혁신을 뒷받침하는 연구·지원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와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중심으로 교육기관·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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