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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서 한글 문화상품 반짝매장 연다

2023-09-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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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글주간(10. 4.∼10.)'을 맞이해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누구나 한글 문화상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용산어린이정원 이벤트하우스에서 '문화상회'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문화상회' 반짝매장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공간에서 문체부 지원정책의 결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문체부는 지난해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에서 '문화상회' 반짝매장 1호점을 열어(9. 27.∼10. 1.) 전통문화 청년 창업 기업 공예품과 장애예술인 기업 문화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2호점을 준비했다.


2호점에서 소개하는 문화상품은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 원천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공모전' 및 '상품·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전'의 수상작('21∼'22년)들이다.


이번 반짝매장에는 공모전 수상 기업 중 총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글 보드게임, 딱지 등 어린이 대상 상품과 한글 무늬 화병, 액세서리 등 동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조립해보고 한글 창제의 원리도 배울 수 있는 일일 강좌도 열린다. 아울러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별 온라인 판매처를 정보무늬(QR코드)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을 원하면 9월 30일(토)까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https://yongsanparkstory.kr)에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짝매장 개점 첫날(10. 6.) 대표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생중계 영상에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현장에 전시된 한글 문화상품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봄 프로젝트(Seeing&Spring)' 활동 작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미술작품 24점을 전시한다. 밀알복지재단은 '봄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2023 한글주간'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한글 문화상품을 체험하고 한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이번 반짝매장을 기획했다"라며, "한글을 소재로 창의적인 상품을 제작하는 역량 있는 기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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