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K-Food로 관광 판 키운다…외국인 사로잡은 '쿠킹클래스'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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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31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관광 콘텐츠 'K-Food 쿠킹클래스'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체험형 미식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류 확산의 핵심 콘텐츠인 K-Food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과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 투어 그룹과 인바운드 여행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콘텐츠 경쟁력과 상품성을 점검했다.
프로그램은 가야테마파크 내 식음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 아래 김밥과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쿠킹클래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4∼6인 1조로 약 1시간 동안 한국 대표 분식 메뉴를 배우고 시식했다.
이날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5명과 대만 관광객 18명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호응 속에 체험형 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체험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콘텐츠 흥미도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특히 '직접 체험'과 '한국 음식 이해도 향상'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이용 요금 등 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여행사와 협의를 거쳐 오는 6∼7월 중 정식 관광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람형 콘텐츠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객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Food와 전통문화 체험을 접목한 복합형 관광상품으로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쇼케이스는 김해 관광의 체험형 콘텐츠 방향성과 시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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