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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교통·물류 인프라 핵심기술 확보 나선다

2026-07-13 13:5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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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국가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미래 교통·물류 인프라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금)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철도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R&D 조직 HMG건설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건설 및 인프라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프라 핵심기술 공동 연구와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시설 및 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입체화(BTS, Beyond-Track Space)*, 철도 지하물류 이송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철도 입체화(BTS, Beyond-Track Space) : 철도 선로 주변 공간을 입체적으로 개발 및 활용해 도시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미래형 철도 인프라 개념


또한, 양 기관이 참여 중인 초고속 하이퍼튜브 아진공 핵심기술 개발과 연계해 미래 교통 인프라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철도 기술의 사업 적용과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검증 및 실증, 연구·사업 자문, 교육·세미나, 정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철도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해 온 엔지니어링 기술과 현장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철도 인프라 분야의 핵심기술을 지속 확보하고,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철도 인프라는 국가 교통체계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안전성, 시공성, 유지관리성뿐만 아니라 미래 도시공간과의 연계성까지 고려한 기술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연은 산업계와의 수요지향 연구협력을 확대하여 핵심기술의 실용화와 국가 철도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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