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풀스택 AI' 역량 결집해 과기정통부 '모두의AI'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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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모두의AI' 사업 공모에 공식 참여하며 전 국민 AI 대중화에 나선다.
SKT는 AI 모델, 인프라, 서비스를 아우르는 자사의 '풀스택(Full-Stack) AI'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2,250만 회선 인프라와 자체 AI 모델 'A.X K2' 총동원
SKT는 이번 사업에서 월간 사용자 1,000만 명을 보유한 AI 서비스 '에이닷(A.)' 운영 노하우와 최근 공개한 6,880억 매개변수 규모의 자체 AI 모델 'A.X K2'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지난달 설립한 AI 데이터센터 전담 자회사 'SK하이퍼'를 통해 인프라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약 2,250만 명에 달하는 자사 이동통신 회선과 전국 단위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AI 서비스의 국민적 보급을 대폭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단순 챗봇에서 예약·결제 대행 '에이전트'로 고도화
SKT는 초기 단계에서 대화·검색·요약·문서 분석 등을 지원하는 AI 챗봇을 제공해 이용 문턱을 낮춘 후,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생활 밀착형 AI 에이전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 탐색 및 증명서 발급은 물론 의료, 교통,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예약·신청·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간단한 질의는 가벼운 모델로, 복잡한 업무는 고성능 모델인 'A.X K2'로 연동해 운영 효율과 답변 품질을 동시에 잡는다.
금융·의료·모빌리티 등 20개 기업·기관 컨소시엄 구축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관사인 SKT를 필두로 총 20개 전문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금융·결제: 신한카드, 하나카드
모빌리티·검색: 티맵모빌리티, 라이너
의료·헬스케어: 굿닥, 사운더블헬스
교육·공공: 엘리스그룹, 페르소나AI, SK브로드밴드
AI 모델·보안: 노타, 셀렉트스타, 에임인텔리전스
김지훈 SKT AI사업본부장은 "AI 활용 격차가 사회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풀스택 AI 역량과 전국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쉽게 쓰는 AI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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