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로 사회적 약자 장벽 낮춘다… SKT 'FLY AI 챌린저' 9기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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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함께 운영하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FLY AI 챌린저' 9기 수료식을 지난 4일 서울 을지로 SKT T타워에서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누적 534명의 AI 인재를 배출한 'FLY AI 챌린저'는 10주간 420시간의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거치는 취업준비생 대상 AI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에는 총 67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12개 팀을 이뤄 사회적 약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및 장노년층 위한 AI 서비스 속속 개발
수료식 당일 참가자들은 3개 세션에 걸쳐 사회적 약자의 일상 장벽을 낮추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현장 심사를 거쳐 프로젝트 부문 수상작으로 총 4개 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프로젝트 부문 대상 (패기4팀): AI 핸즈프리 필기 서비스 '꿀노트'
손 사용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사용자가 음성 명령을 내리면 AI가 PDF 내 문장·이미지·수식 등 객체를 인식해 원하는 위치에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남기는 기능을 구현했다.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 (패기1팀): 장노년층 스마트폰 자립 안내 앱 '다비'
AI가 화면을 직접 대신 조작해 주기보다 시니어 사용자가 스스로 스마트폰 이용법을 습득하도록 단계별 누를 위치를 안내한다. UI 트리를 분석하는 방식을 채택해 앱 업데이트 시에도 지속적인 안내가 가능하다.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 (열정3팀): 한 손 수어 통역 서비스 '손결'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실생활 제약 환경을 반영해 한 손 수어 인식 모델을 자체 구축했다. AI가 수어를 한국어 문장 및 음성으로 변환하고, 반대로 음성 입력 시 아바타 수어로 표현하는 양방향 통역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 (패기5팀): 시각장애인용 AI 뷰티 어시스턴트 '뷰티톡'
화장품 제품 인식 및 카메라 기반의 메이크업 상태 피드백을 음성으로 제공해 여성 시각장애인의 혼자서 하는 메이크업 일상을 돕는다.
역량 중심 교육과 채용 우대 혜택 제공
SKT는 이번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개근상 수상자 18명과 평가 우수자 8명에게 개인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부문 및 개인 부문 우수 수료자에게는 향후 SKT 채용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T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형 AI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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