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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SK하이닉스·한국무역보험공사와 ‘반도체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6-10-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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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9일 SK하이닉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반도체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반도체의 생산거점으로 조성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SK하이닉스 우수 협력사들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산부 장관을 비롯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이원종 KB국민은행 CIB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KB국민은행 1호 보증서 전달식’에는 라온로보틱스(대표이사 김원경)가 첫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실질적인 금융지원의 첫발을 뗐다.


본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과 SK하이닉스는 공동으로 특별출연금을 납부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총 2,5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SK하이닉스가 추천하는 주요 협력사이며, KB국민은행은 본 협약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 협력사에 금융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금액과 관계없이 3년간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보증료 부담 없이 경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핵심 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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