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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AI 기반 수하물 처리 시설(BHS)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2026-1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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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Baggage Handling Sytem;BHS)의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설비 고장 및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알려주는 'BHS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 시스템에 적용돼 지난 10월 26일부터 운영 중이다.


신규 시스템은 ▲수하물 소터(분류기) ▲컨베이어 구동 모터 ▲수하물 수취대 등 수하물 처리 핵심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센서로 측정된 데이터를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고장 가능성이 있는 설비를 미리 알려준다.


분석 결과는 이상이 발생한 원인과 함께 ▲녹색(정상) ▲황색(주의) ▲적색(위험)의 3단계 등급으로 표출돼 정비 인력이 설비의 이상 징후 발생 전에 부품 교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천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의 관리체계가 기존의 부품 고장 등 발생 시 사후 정비 방식에서 사전 점검 및 정비 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수하물 설비의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설비의 가동 수명도 늘어날 전망이며, 설비 정비 비용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이 향상돼 지각 수하물 감소 등 여객편의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용수 운항본부장은 "AI 기반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수하물 설비의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여객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해 공항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여객편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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