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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평생학습도시' 재인증 획득... 행정 혁신·주민 맞춤 학습 빛났다

2026-08-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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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2019년 ‘평생학습도시’ 최초 지정 이후 주민 중심의 촘촘한 평생학습 환경과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4년이 경과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추진 체계와 사업 운영성과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주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재인증을 통과했다. 


특히 성동구는 평생학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체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행정 혁신’과 ‘실무 중심의 성과 창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업무 자동화 시스템(Let’s work easy)‘은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직접 개발한 내부 업무관리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시간표 편성을 비롯해 강사료 계산 등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자동화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행정 효율성을 향상한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성동구의 대표적인 학습 거점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를 중심으로 한 '수요자 맞춤형' 운영 체계도 빛을 발했다. 구는 2025년 실시한 평생학습 수요 조사를 적극 반영해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인문교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인증제’를 도입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배움을 지역 경제와 연계한 실질적인 성과도 두드러졌다.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기반의 취·창업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제 자격증 취득과 경제적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점이 평가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동네배움터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이 개인의 성장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기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인증은 배움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동구의 성과를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행복을 누리는 ‘평생 살고 싶은 성동’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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