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대사증후군검진 20세 이상 전연령으로 확대 > 서울뉴스

본문 바로가기

서울뉴스

강북구, 대사증후군검진 20세 이상 전연령으로 확대

2024-06-18 10:09

본문


9ad3bc10ec4a74354a6d23376a960b5d_1718672967_9562.jpg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기존 20-64세로 제한해 운영하던 대사증후군검진 연령을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해 20세 이상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허리둘레,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 발생 위험은 3배 이상, 당뇨병 위험은 5배 이상 높아져 여러 가지 급·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북구는 2009년 6월 이후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연중 상시 운영했으나 코로나로 약 1년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6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1년여 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3년까지 각 지역 거점별로 대사증후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적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재 강북구에서 대사증후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는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삼각산보건지소, 수유건강센터, 미아건강센터, 우이건강센터, 삼양건강센터 7개소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현재까지 강북구의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등록자 수는 누적 인원 약 7만 5천명에 이르고 있다.


더불어 올해 3월부터 대사증후군 검진 가능한 연령을 20대 이상으로 변경하고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에서 매월 1, 3주차 토요일마다 검진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더 많은 구민들이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강북구 건강관리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검진 시 혈액검사 5종(공복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 LDL)과 혈압검사 뿐 아니라 체성분 검사도 실시한다. 의사·간호사·영앙사·운동사 각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가검진 결과를 지참해 방문하는 경우 별도 검진 없이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많은 구민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검진 연계 대사증후군등록 이벤트를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매년 흥미로운 주제로 운영되는 여러 가지 운동·영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현대생활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길 시간이 부족해 해마다 당뇨, 혈압 등 대사증후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구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률을 높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신문은 비영리 언론사로, 후원금은 전액 공익 보도를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에 필히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후원 계좌 : SC제일은행 409-20-417133 (예금주 : 전국연합신문)

 

전체 9,514 건 - 128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