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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상담료 지원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챙긴다

2022-09-08 11:0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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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학업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서초구 거주 청소년(만 9세 이상~만 24세 이하)으로 총 80명에게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 최대 96만 원이다.


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에는 기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인기를 끌며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상담수요가 증가하자,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민간상담전문기관을 통한 전문화, 다각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지난달에 민간상담전문기관 2곳을 지정했으며 이곳에서는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등 청소년 상담 분야 전문자격 및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상주한다. 상담은 종합심리검사, 학부모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지원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가족 상담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차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해 위기스크리닝지 등 상담에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상담복지센터는 사례판정위원회를 통해 자체 상담이 어렵거나 특화가 필요한 경우 등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상담 바우처를 발급하며, 대상자는 구에서 지정한 민간전문상담기관에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의 문화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을 비롯해 ▲검정고시, 직업체험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급식카드 지원' ▲청소년 부모의 자녀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청소년부모 양육비 지원사업' 등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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