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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 숲에서 만나는 미술 축제…제26회 강북구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

2026-10-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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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 꿈의 숲 볼프라자에서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낼 '제26회 강북구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이 숨겨진 끼와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경연은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강북미술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치러진다. 구는 심사를 거쳐 총 44명의 어린이에게 상을 수여하고, 이 가운데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장상과 함께 강북미술협회장상(1명)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강북미술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전에 초대·전시된다.


참가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강북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림을 그릴 도화지만 제공되며, 크레파스와 물감 등 그림 도구와 필기구, 돗자리, 간식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개회식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경연이 이어진다. 참가 어린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작품이 강북미술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전을 통해 구민들과 만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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