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성 1인가구 주거 안전 챙긴다 > 서울뉴스

본문 바로가기

서울뉴스

금천구, 여성 1인가구 주거 안전 챙긴다

2026-10-14 10:06

본문


22f9969379679be787f059e763b944d1_1791939966_8799.jpg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여성 1인가구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금천형 1인가구 안심홈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천형 1인가구 안심홈 패키지는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폐쇄회로(CC)TV 등 3종으로 구성된 22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외부 침입을 차단할 수 있는 창문 잠금장치, 택배 수령 등 비대면 상황에서 방문자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인종, 내부 감지를 통해 실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를 지원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원 물품에 금천구 로고 스티커를 부착해 금천구청에서 관리·지원하는 안전장비임을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구는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1인가구 중 13∼15%가 범죄 피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주거 내·외부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금천의 1인가구지역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구는 지난해 구로부터 안심장비를 지원받은 사람 중 91.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을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구는 2021년부터 1인가구, 스토킹·데이트 폭력 범죄피해 대상자, 주거 취약계층 등 465건 가량의 안심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구는 이번에는 여성을 집중해 지원한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남성 1인가구에 비해 여성 1인가구가 폭력범죄 피해율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1인가구 4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 1인가구로,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빌라·다세대주택 등 임차 주택 거주자다. 단, 자가 거주자는 제외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장비 사용을 위해 와이파이(Wi-Fi)와 스마트폰을 보유해야 한다.


관심있는 주민은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해 금천구청 7층 가족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modory@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자격요건 확인 후 지원을 결정한다. 11월에는 지원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여성 1인가구가 일상에서 느끼는 주거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금천형 안심장비 지원을 확대해 365일 빈틈없는 안전망을 갖춘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이나 금천구청 가족정책과(02-2627-14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신문은 비영리 언론사로, 후원금은 전액 공익 보도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에 필히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후원 계좌 : SC제일은행 409-20-417133 (예금주 : 전국연합신문)

 

전체 11,130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