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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1구역 3지구, 공동주택 291세대 포함 주거복합시설로 재탄생

2026-11-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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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지난 5일 제2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창신동 459-12번지 일대 ‘창신1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4·5번 출구 앞 종로변에 면한 초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하고 폭 2~3m의 좁은 골목이 얽혀 있어 정비가 시급한 대표적 지역이다.


 이번 통합심의(안)은 지하 7층, 지상 43층 규모로 공동주택 291세대(공공임대 15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공공지원시설을 복합 개발한다. 사업지 내 일부 쪽방 주민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공공지원시설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조성한다.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지상3층에 연면적 1,052.41㎡ 로 조성해 주거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변 지상1층은 연도형 상가를 통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창신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통합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차권 부여 등 상가 세입자의 재입점을 지원한다. 

  

 대상지 내 쪽방 주민을 위해 창신3구역 내 공공주택 조성 전까지 임시 거주공간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 창신3구역 사업추진 시 쪽방 주민을 위한 공공주택 3,400㎡ 확보 예정


 대상지와 접한 종로에서 왕산로 방향 종로변 1차로 3.5m 확폭하여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보행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동대문역 4·5번 출입구를 대지 내로 이전해 보행가로를 활성화한다.

  

 종로변 1차로를 확보하여 우선 대상지의 진출입 차로로 이용하고, 종로변에 접한 개별 사업지구가 순차적으로 개발 완료되면 장기적으로 1개 차로가 확폭되어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출입구 이전 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종로변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대상지 지상부에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개방형녹지를 조성하여 그늘보행권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제공한다. 인접한 사업지의 순차적 개발을 통해 종로변과 청계천을 연결하는 보행녹지축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와 인접한 4·5지구의 조경계획 수립 시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해 하나의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도심권 녹지 확충 시 보행 편의공간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창신구역 내 첫 번째로 추진되는 창신1구역 3지구의 통합심의 통과는 창신구역 일대 정비사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거복합용도, 녹지생태공간을 연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창신구역을 도시복합문화거점으로 재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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