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영시장 20주년' 맞아 역대급 이벤트 진행…1+1·쿠폰증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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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영시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월1동 작은 골목 상점에서 출발한 신영시장은 지난 2006년 6월 7일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상권으로 성장해왔다. 모바일 페이백과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새로운 유통 방식을 도입하며 디지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지역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콘텐츠 개발과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이용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신영시장이 지난 20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을 기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로 공항소음지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6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는 전야제 기간에는 '20주년 기념 영수증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 신영시장에서 5천 원 이상 구매 시 증정하는 쇼핑쿠폰 50장을 모아오는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해 시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7일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축하공연, 야시장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 민요, 장구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등 지역동아리 4개 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떡케이크 컷팅식과 소원비행기 날리기 등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김경민, 문초희, 강유진, 이성걸, 윤소미 등 초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이 열리며 초여름 밤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야시장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방문객에게는 '음료 교환권'도 증정한다.
당일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1+1 행사'도 진행된다. 선착순 총 848명에게 1만 원 구매 시 1회, 3만 원 구매 시 2회의 응모 기회를 제공해 신영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신영시장 공식 캐릭터 달도리에게 소망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소원의 비행기를 날려라'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신영시장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주민과 상인 모두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중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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