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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어도 건강하게'…서초구, 1인 가구 건강식 습관 돕는다

2026-06-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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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방배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1인 가구 청년과 독거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혼밥!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혼밥!영양교육'은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외식에 의존하기 쉬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단 구성부터 건강한 식품 선택, 손질·보관법, 남은 재료 활용법, 조리 실습까지 식사 관리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혼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6월 17일, 7월 1일, 7월 15일 총 3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각 회차는 주제에 맞춘 저염·저당 조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가끔 즐기는 면요리'를 주제로 해물볶음우동과 모듬채소피클을 만들고, 2차시에는 '한 그릇에 가득 찬 영양'을 주제로 마파두부덮밥과 토마토마리네이드를 실습한다. 마지막으로 3차시에는 '젓갈과 김치도 심심하게'를 주제로 명란애호박두부찌개와 양배추깻잎김치를 조리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후 관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서초구 등록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 24명 내외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 중으로, 참가 신청은 방배보건지소 건강사업팀(02-2155-8585)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방배보건지소는 영양 취약계층 대상 '똑똑!이유식 조리교육', 어르신을 위한 '은빛 요리교실', 미취학아동 대상 '꿈나무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양·조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가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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