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연말연시 이웃사랑 위문 펼쳐
2022-01-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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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미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연우)가 6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되거나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나갔다.
미조면은 동절기 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6가구를 방문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쌀(10㎏) 1포씩을 전달했다.
한 독거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추위 때문에 외부활동을 거의 못 하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도움을 받고 있어 희망을 갖는다"고 말했다.
서연우 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찾아뵙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매월 소외계층 어르신을 지속해서 찾아뵙고 그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조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달 소외되거나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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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