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대니구 커넥티드 캠페인 진행
2022-10-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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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문화원(원장 박주석)은 오는 11월 11일 꿈의오케스트라 정규수업 시간에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커넥티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그의 신보 '커넥티드' 발매와 리사이틀을 기념해 특별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클래식 음악으로 소통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음악을 통해 세상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진행하는 것이다.
10월, 11월 서울 중구와 경기도 하남시 그리고 이번에 부산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을 찾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쁨과 음악에 대한 철학을 연주와 이야기로 나눌 예정이다.
대니구는 현재, MBC 교양 프로그램 'TV 예술무대'의 사회자로서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음악회 실황 및 연주 컨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들을 소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내오며 사람들과의 단절을 경험했지만 음악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캠페인, 앨범 발매, 리사이틀 등의 일련을 활동을 통해서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있는 클래식에 한발짝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동구 문화원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