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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현장중심 '동 생활민원책임제' 실시

2022-10-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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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관내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 중심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동 생활민원책임제'를 실시한다.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는 동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 불편 사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민원 접수, 처리, 사후관리 전반을 동 주민센터 중심으로 개편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동 생활민원은 업무처리기한 14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 처리대상으로 구분한다.


단기처리대상 민원은 전자게시판을 활용, 동은 담당 부서와 신속히 소통한다.


이때 민원 접수 알림이 스티커를 제작 및 부착해 중복 민원을 최소화하며 향후 처리 과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담당 부서의 신속한 해결을 유도한다.


장기처리대상 민원은 관리 카드를 통해 총괄부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경우 선임부서에서 주가 돼 처리하도록 해 민원처리 동력을 확보한다.


앞으로 부산진구는 운영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제도 운용에 유연성을 더하고 내실화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생활민원은 주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가까운 현장 중심 행정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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