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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안전실, 도내 캠핑장 안전 지킨다

2022-11-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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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최근 5년간 급증한 도내 캠핑장 안전을 위해 안전 홍보물을 도내 234개소 캠핑장에 제작·배부한다.


이는 지난 충청북도 안전 감찰 전담 기구 협의회 시 시·군 건의 사항으로 급증하는 캠핑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대표적 안전 관련 협업 사례이다.


도내에서는 2010년 이후 캠핑장 내 안전사고로 인해 총 3건 6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도는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사고의 위험이 있는 ▲11종 유형(질식, 화재, 폭발 등)에 대한 안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차박 안전 ▲식중독 예방 사항 ▲캠핑장 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등 크게 4분류로 구분해 제작했다.


특히, 여가를 즐기기 위한 캠핑이 불행한 사고로 돌아오는 것을 방지 하고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 등 화기 사용에 따른 질식사고 및 폭발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물 내영에 담아 도민이 안전하면서 즐겁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야영장(캠핑장) 안전수칙 홍보물로 인해 도내 캠핑장을 이용하는 도민과 국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캠핑으로 힐링을 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 충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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