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2동, '안전한가(家)!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지원사업' 추진 > 지역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최근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인규)에서 안전 돌봄 특화사업으로 '안전한가(家)!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20세대에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 내 낙상 예방 교육도 병행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노인 인구가 많은 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평소 욕실에서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 취약계층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규 위원장은 "지난해 가스 타이머 콕 설치 사업에 이어 올해는 더 의미 있는 안전 돌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웃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