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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추가 설치

2021-12-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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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운천역 1번 출구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나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구가 설치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화정4동행정복지센터 ▲쌍촌동오월어린이공원 ▲쌍촌역 4번 출구로 이번 추가설치로 총 5개소가 됐다.


사용방법은 일반 택배 배송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택배 신청 시 수령장소로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넣어두고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신청자는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으면 된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안심택배보관함은 무인택배함 기능 이외에도 위급상황 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과 방범용 CCTV가 결합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지하철에서 내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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