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보건소, '건강한DAY' 운영 > 지역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보건소는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 목적으로 건강취약지역 서1동, 서2동과 의료취약지역 선두구동, 금성동 지역주민들에게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1분기는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불소도포, 체성분검사, 우울증 검사 등 건강측정과 국가암검진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 보건사업을 실시했고 29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분기별 4개 동을 직접 찾아가서 건강측정 결과를 기록해 지속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건강측정을 넘어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건강관리사업들은 주민이 직접 찾아와서 관리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 사업은 적극적인 예방행정 실천을 목표로 주민이 필요한 곳에 보건소가 찾아가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