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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상수도 요금 감면

2022-02-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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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동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7월 부과분까지 6개월간 상수도 요금을 1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함에 따라 집합 금지, 영업 제한 등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방상수도 급수지역 전 군민을 대상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지방상수도를 이용하는 전체 9천907가구가 6개월간 약 1억9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10% 감면이 적용된 고지서가 발송되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면 된다.


정동선 소장은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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